[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명칭유래]

1960년대 둔전간척사업 후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형성]

1909년에 밀양박씨 박일흥이 입향한 것으로 전한다.

[변천]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 망금산과 남쪽에 금골산이 있을 뿐 낮은 구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군내면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쪽은 바다, 서쪽은 군내호, 남쪽은 둔전들, 북쪽은 망금산과 각각 접하고 있으며, 금성리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교통은 마을을 남북으로 지나는 국도 18호선이 있어 양호한 편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71세대에 142명(남 78명, 여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봄배추 등이 있다. 마을에 천주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