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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947
한자 鞍峙里
영어음역 Anch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인구(남) 3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여) 30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행정리.

[형성]

조선 명종 때 영의정을 지낸 노수신이 1547년 순천을 거쳐 안치리로 유배되어 기거하였으며, 1750년 경 그 후손이 이곳에 정착하였다. 그 뒤 1900년대 현풍곽씨김해김씨가 신안에서 살다가 안치리에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변천]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소개 또는 소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안치리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병합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에 있는 안치(鞍峙)의 산줄기가 남북으로 형성되어 뻗어 있으며, 마을 앞은 대흥포구와 대흥방조제가 있어서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지산면의 북단에 있으며, 동쪽은 석교천을 건너 진도읍, 서쪽과 북쪽은 바다, 남쪽은 거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면소재지에서 803번 지방도를 따라 가다 고야리를 지나 3㎞ 쯤 가면 길은리에 도달하게 되고 길은리를 지나 3㎞ 쯤 가면 소포리가 나오고 소포리에서 소포선착장과 대흥포방조제를 지나면 안치리에 이르게 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안치리에는 총 28세대에 63명(남 33명, 여 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돌김 등이 생산되고 있다. 마을의 조직으로는 1905년 창립된 동계가 있는데, 마을 전체 주민이 참여하며 애경사시에 상부상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민의 주요 성씨로는 광주노씨, 현풍곽씨, 김해김씨가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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