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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통문화연구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485
한자 珍島傳統文化硏究所
영어의미역 Jindo Traditional Culture Research Institute
이칭/별칭 진도전통민속예술보존회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망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윤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속놀이 보존·전승단체
설립연도/일시 1982년 3월 2일연표보기
설립자 박석근
대표 박석근
관련인물 김부자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민속놀이 보존·전승 단체.

[설립목적]

농악 및 민요, 무용, 민속놀이 등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설립경위]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이던 허옥인의 요청에 의해 농악단으로 출발했다가 1982년에 박석근을 중심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전국을 무대로 토속공연을 개최하는 단체로까지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활동사항]

주로 진도 내에서 토속무용과 민속놀이를 연습한다.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매주 금요일에 강습을 하며, 매월 첫째 주에는 「산타령」 등의 토속민요를 학습한다. 지도는 부회장 겸 춤 선생인 김부자가 맡는다. 진도에서 벌이는 축제 등에 초대되는 경우도 있지만, 활동영역을 넓혀 대전, 전라북도, 경상도, 여수, 순천, 목포, 나주 등지에 원정 공연을 나가기도 한다.

주요 레퍼토리는 한춤과 나무꾼놀이이다. 요즘은 한춤을 유배지 진도라는 이미지에 맞춘 ‘유배지춤’으로 각색하여 공연하고 있다. 나무꾼놀이는 고군면 지막리오산리에서 전승하던 토속민요를 각색한 것으로 육자배기 등의 진도 토속민요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고군면 농악놀이도 강습한다.

[조직]

회장은 박석근이고, 총무는 김동하, 조순덕이며, 부회장 겸 감사로 김부자가 있다.

[의의와 평가]

진도 내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토속민요를 발굴하거나 각색하고, 공연하는 단체에 속한다. 아주 토속적이기 때문에 흔히 외면당하는 경향도 있지만, 진도 민요와 춤에 대한 열성과 의지만큼은 어느 단체보다는 강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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