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에 있는 진도군 관할 119안전센터.

[개설]

1994년 6월 30일 목포소방서 진도파출소로 개소된 이래 1997년 해남소방서로 편입되어 산하에 임회, 고군, 군내, 지산, 의신, 조도 출장소를 두고 진도군 지역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목적]

전라남도 진도군 지역의 화재예방 및 진화, 재난구호 및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전라남도 진도군에 본격적인 소방행정이 도입된 것은 1994년 4월 11일 소방기관설치및정원에관한규정(대통령령 제14192호)과 전라남도소방서 조직규칙 중 개정규칙(전라남도규칙 제2241호)에 의해 목포소방서의 관할구역을 진도군 진도읍과 군내면으로 확대하면서이다. 같은 해 4월 25일 진도군에 15명(지방소방위 1명, 지방소방장 2명, 지방소방교 4명, 지방소방사 5명, 기능 9등급 1명, 기능 10등급 2명)의 소방공무원이 확정되고, 6월 30일 목포소방서 진도파출소가 개소되었다.

[변천]

1997년 1월 해남소방서가 설치되면서 진도파출소는 목포소방서에서 해남소방서로 편입되었다. 2007년 6월 20일 진도119안전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도 지역 내의 화재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재난구호 및 응급환자를 후송한다.

[활동사항]

진도파출소 소방대원들은 24시간 2교대 근무체제로 최일선에서 소방활동을 한다. 또한 화재 취약건물에 대한 정기 특별 소방안전 검검 및 지도를 실시하고, 응급화재 발생시 신속한 구급 이송을 담당한다. 그밖에 건축물에 대한 도상훈련 및 소방 장비의 자체 수리 및 경방 조사 등의 활동을 한다.

[현황]

2006년 현재 임회출장소·고군출장소·군내출장소·지산출장소·의신출장소·조도출장소 등 5개 출장소와 8대(남자 7, 여자 1) 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의무소방원 4명을 포함하여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고군, 군내, 지산, 의신, 조도5개 26명의 소방공무원과 4명의 의무소방원이 소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역대 진도 소방파출소장

* 자료: 진도소방파출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