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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시국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0343
한자 古淳是國
영어의미역 Gosunsi State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삼한
집필자 문옥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소국
관련문헌 『후한서(後漢書)』|『삼국지(三國志)』
상위행정구역 삼한[변한]

[정의]

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다고 하는 변한(弁韓) 12개 소국 중 하나.

[위치비정]

삼한 중 변한에 있었던 12개 소국은 지금의 경상남도 전역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산재하고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 중 고순시국의 위치를 진주 지역으로 비정했던 이병도의 견해와는 달리 정인보는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 지역으로, 천관우는 경상남도 사천 지역으로 각각 비정했다. 대체로 낙동강 본류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남도의 진주, 고성, 사천 등지로 위치가 비정된다. 또한 각종 사서에 등재된 가야의 소국들 중에서 변진주조마국(弁辰走漕馬國), 거타국(居陀國), 상치이국 등이 지금의 진주 지역에 있었다고 하는 다양한 주장도 있다.

[관련기록]

고순시국(古淳是國)은 중국의 사서 『후한서(後漢書)』와 『삼국지(三國志)』에 의하면, 기원전 3~2세기경부터 있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당시 한반도 북쪽에서 온 유이민들과 토착민이 혼합된 사회에서 초기국가 형태를 형성하여 낙동강유역과 남해안지대에서 농경과 제철을 기반으로 분립되어 있었는데 그 중 고순시국은 지금의 진주지방에 있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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