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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236
한자 密陽 -
영어공식명칭 Miryang kkotsaemimaeul
이칭/별칭 방동,방하동,바위동,방구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방동안길 28[봉황리 125-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정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연표보기 - 밀양 꽃새미마을 농협중앙회 팜스테이 시범 마을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 밀양 꽃새미마을 농촌진흥청 농촌 전통 테마 마을 지정
현 소재지 밀양 꽃새미마을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방동안길 28[봉황리 125-1]지도보기
성격 자연마을
가구수 41가구
인구[남/여] 61명[남 25명|여 36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밀양 꽃새미마을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농촌 체험과 휴양을 겸한 농촌 전통 테마 마을이다.

[명칭 유래]

밀양 꽃새미마을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약수터 참새미[참샘]가 유명한 곳으로, 꽃이 샘처럼 가득 피어난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고 한다. 원래 마을은 바위가 많아서 바위동, 방구동, 방하동(方下洞), 방동(芳洞)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밀양 꽃새미마을은 조선 후기 밀양부 상서초동면(上西初同面)에 속하였다. 『호구총수』에 상서초동면 소속으로 ‘방하동(方下洞)’이 기재되어 있어 마을이 오래전에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1910년 방하동이 와지리에 병합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와지리가 봉황리에 병합되면서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봉황리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봉황리는 1918년 상서초동면이 초동면으로 개칭되고,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가 통합됨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가 되었다.

밀양 꽃새미마을은 2003년 농협중앙회의 팜스테이 시범 마을로 지정되었고, 2005년 농촌진흥청의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되었다.

[자연환경]

밀양 꽃새미마을은 서쪽을 제외하고 우령산[596.5m], 종남산[662.4m] 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동쪽 산지에서 발원한 초동천 지류가 남서쪽으로 흘러가며, 마을 아래에 방동저수지가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41세대, 61명[남자 25명, 여자 36명]의 주민이 밀양 꽃새미마을에 살고 있다. 밀양손씨, 경주이씨, 평산신씨의 집성촌이며, 전형적인 산간 농촌 마을로 다락논밭에서 벼·단감·미나리·풋고추 등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다. 참새미[참샘]라는 약수터가 유명하다. 마을 동쪽에 있는 방동고개는 과거 서부 경남 지역 사람들이 장을 보거나 과거를 보기 위하여 넘던 고개인데, 짐승이나 산적으로부터의 피해를 막고자 염원을 담은 돌탑이 많았다고 한다. 과거 쌓았던 돌탑은 사라졌으나 최근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 108돌탑을 조성하였으며, 소원 돌탑의 유래를 재현하는 소원돌탑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 꽃새미문화센터가 있고, 참샘허브나라에 농경유물전시관, 돌탑, 허브 온실, 야생화 전시관 등이 있으며, 각종 농촌 생활 체험을 할 수 있다. 2008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전국 대상, 2010년 환경부가 선정한 자연생태 우수 마을,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팜스테이 마을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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