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韓國水資源公社密陽圈支社)는 「한국수자원공사법」[법률 제10580호]에 의거,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 및 관리함으로써 공업용수와 생활용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해면 매립을 통한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국토 확장 등을 통하여 국민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2월 28일 광역 상수도 공사를 시작하였고 1996년 2월 21일 수도 사업 인가를 받았다. 1996년 11월 6일 밀양댐을 착공하여 2001년 11월 2일 준공하였다. 2001년 5월 22일 창녕군에 수돗물 공급을 시작하였고, 2001년 11월 2일 밀양 광역 상수도를 준공하였다.

2002년 1월 1일 한국수자원공사 밀양댐건설단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밀양댐관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0년 12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밀양댐관리단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관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관리단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의 주요 사업은 밀양시와 양산시, 창녕군 일대에 광역 상수도 공급, 댐 하류 홍수 재해 방지, 무공해 수력 에너지 생산이다. 밀양시와 양산시, 창녕군 등 3개의 시·군에 연간 7300만㎡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홍수 조절 용량은 600만㎡이고, 연간 7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소속이다. 지사장 아래 관리부와 운영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지사장 포함 총 6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시뿐만 아니라 인근의 양산시와 창녕군까지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는 안정적인 수질 관리는 물론 효율적인 공급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