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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977
한자 靈山精舍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가례리 1297-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영산정사 창건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1월 13일 -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3년 4월 17일 -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7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영산정사 세계 최대 와불 건립 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0년 - 영산정사 세계 최대 와불 완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 삭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최초 건립지 영산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가례리 1297-2]
현 소재지 영산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가례리 1297-2]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고불당(古佛堂) 경우(鏡牛)
전화 055-356-0181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에 있는 화쟁교원 소속 사찰.

[개설]

영산정사(靈山精舍)는 한국의 진귀한 불교 문화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찰이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密陽靈山精舍古佛書)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密陽靈山精舍石造如來坐像)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다. 영산정사에는 2020년 완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이 조성되어 있어 불교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영산정사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와 군사들의 훈련장이 위치하였던 옛 삼적사 터에 고불당(古佛堂) 경우(鏡牛)가 어머니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1997년 지은 사찰이다.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호국 사찰이기도 한 영산정사는 2003년부터 좌대 길이 약 120m, 불상 길이 약 82m, 불상 높이 약 21m인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臥佛)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영산정사의 와불은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가 2020년 완공되어 일반인 및 불자들의 순례와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영산정사는 부산에 소재한 불교 교화를 위한 단체인 화쟁교원(和爭敎院)에 소속되어 있다. 영산정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지장전, 성보박물관, 관음대불, 요사, 석탑, 십이지신장, 범종루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영산정사 경내로 들어서면 ‘영산정사 세계 최대 와불’이라고 써 붙인 종무소이자 요사채가 있으며, 양옆으로 범종루와 해수관음상이 자리하고 있다. 범종루에는 무게 27t인 세계 최대의 범종이 조성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진신사리 봉안탑이 조성되어 있고 대웅전 옆에는 탑 형상을 한 7층 높이의 성보박물관이 있다. 창건주 경우가 40여 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성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100만 진신사리와 팔만대장경의 원본인 ‘10만 패엽경(貝葉經)’은 세계 기네스북에 등록되었다. 성보박물관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세계 각국의 불상과 보살상, 그리고 사명대사의 최초 영정 등이 모셔져 있다.

[관련 문화재]

영산정사에는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5호로 지정된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와 2003년 4월 1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7호로 지정된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은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1년 6월 29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는 화쟁교원에서 수집한 『대장일람(大藏一覽)』, 『대보부모은중경(大報父母恩重經)』, 『유석질의론(儒淅質疑論)』,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등 국내 간행본 33종 52권이다.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초기인 8세기경 조성되었는데 약함을 든 수인으로 보아 전형적인 약사여래좌상이다. 불상의 전체적인 균형이나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깨선을 따라 흘러내리는 가사의 선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통일신라 불상의 진수를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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