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재실.

[개설]

삼모재(三慕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세거하는 김해김씨(金海金氏) 일문(一門)이 입향조인 김박(金璞)의 유지를 받들어 창건한 추모 재소이다.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 삼현(三賢)을 앙모(仰慕)한다는 뜻으로 삼모재라고 하였다.

[위치]

삼모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다.

[변천]

삼모재는 김해김씨 일족이 선조를 추모하고 일족들을 모으며 빈객을 맞이하는 장소로서 1979년에 지었다.

[형태]

삼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일자형 건물이다.

[의의와 평가]

삼모재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