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171
한자 儉巖里
영어공식명칭 Geomam-ri
이칭/별칭 금암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검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정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검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8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검암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검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검암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검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254가구
인구[남/여] 444명[남 232명|여 212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검암리(儉巖里)초동면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신호리, 동쪽으로 금포리, 서쪽으로 대곡리·반월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과 마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검암, 두암, 곡강[골강], 성북, 검산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한국지명총람』에는 큰 바위가 있어서, 『밀양지명고』에는 마을 뒷산에 있는 바위가 험하여서 ‘검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상서초동면 소속으로 ‘검암리(儉巖里)’가 적혀 있어 조선시대에도 사용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밀양부 상서초동면(上西初同面)에 속하였다. 1910년 5월 21일 두암리(斗巖里)와 곡강리(曲江里)를, 1914년에는 서호리(西湖里)와 성만리(星萬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남도 밀양군 상서초동면 검암리가 되었다. 1918년 상서초동면이 초동면으로 개칭되면서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검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검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검암리의 중앙부에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남북으로 넓게 이어지고, 주변으로 하천이 흐른다. 검암리의 서쪽으로 초동천이, 동쪽으로 낙동강 소지류가 남류하다가 남쪽 경계를 흐르는 낙동강에 합류한다. 평야 지대는 동부 경계와 북서부 지역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된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254가구, 444명[남자 232명, 여자 2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도로로 검암리 남부와 중서부 지역을 지방도 제1022호선이 지난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논농사와 하우스 시설농사를 주로 한다. 주요 작물로 벼 외에 참외, 수박, 단감 등이 있다.

문화재로 낙동강 변에 위치한 밀양 곡강정(密陽曲江亭)[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이 있다. 곡강정은 성산군(星山君) 이식(李軾)의 뜻을 기리고자 아들 이덕창(李德昌)이 1545년 창건한 정자이다. 그 밖에도 금관가야의 구형왕이 신라 법흥왕에게 투항한 곳으로 알려진 이궁대(離宮臺)가 초동천낙동강 합류 지점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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