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213
한자 德谷里
영어공식명칭 Deok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부북면 덕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부북면 덕곡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180가구
인구[남/여] 324명[남 160명|여 164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덕곡리(德谷里)밀양시 부북면 서쪽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무안면 운정리마흘리, 서쪽으로 용지리운전리가 있다. 북쪽으로 청운리와 접하고 있고, 남쪽에는 오례리가 있다.

[명칭 유래]

‘덕곡리’ 지명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수록되었을 정도로 유래가 오래되었다. 조선시대 밀성손씨가 마을에 정착한 이후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원을 기반으로 번성하며 인심이 순후하여 후덕(厚德)한 마을이 되어 ‘덕실’이나 ‘덕곡(德谷)’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895년 대구부 밀양군 부북면에 속하였다가 1896년 경상남도 밀양군 부북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그대로 경상남도 밀양군 부북면 덕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가 되었다.

덕곡리는 자연 마을로 안마, 새터, 못안 등이 있다. 새터는 창녕의 손씨 일가가 이거하며 형성된 취락으로 안마[덕곡 본마을]에서 북동쪽으로 떨어져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못안은 안마마을에서 운정고개로 가는 길목에 못둑 같은 자취가 있는데, 그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자연환경]

서쪽에는 화악산에서 종남산까지 이어진 산지가 자리하고, 동쪽은 밀양강으로 흘러드는 제대천이 있어 전반적으로 서고 동저의 지형이다. 하천은 서쪽 산지의 골짜기에 발원하여 동류하여 덕곡리의 동쪽 끝에서 제대천에 합류한다. 소하천이 발원한 계곡을 따라 대상으로 좁게 펼쳐진 평지를 따라 소규모 마을과 농경지가 발달하였으며, 산지와 평지가 경계를 이루는 곳에 덕곡저수지가 있다. 덕곡저수지의 북서쪽과 제대천 사이에는 평지가 넓게 펼쳐져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취락은 대부분 북쪽 산지의 구릉지를 따라 발달하여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180세대, 324명[남자 160명, 여자 1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덕곡리는 동북쪽 덕곡저수지 부근 평지를 따라서는 시설작물 재배가 이루어지는 농촌 마을이며, 특산물로 꽈리고추를 시설 재배하고 있다. 도로는 국도 제24호선과 연결된 청운로가 동서로 관통하고 있다. 골안 뒷산에는 보덕사가 있으며, 재실로는 밀성손씨(密城孫氏)의 상덕재(尙德齋), 덕곡재(德谷齋),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운곡재(雲谷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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