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생각을 가지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바름이], 새롭게 생각하고 창의성을 기르는 어린이[새롬이], 자기의 소질을 살려 재능을 가꾸는 어린이[재능이], 건강하게 생활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더불이] 육성이다. 추구하는 인간상은 ‘미래 사회를 바르게 살아갈 나다움의 꿈을 키우는 숭진 어린이’이다.

[변천]

숭진초등학교(崇眞初等學校)는 1934년 3월 31일 삼랑진공립보통학교[현 삼랑진초등학교] 부설 숭진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34년 5월 8일 숭진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2년 3월 31일 삼랑진송지공립국민학교 숭진분교장 설립 인가[6년제]를 받았고, 1945년 4월 3일 숭진공립국민학교로 승격 개교하였다.

1983년 3월 1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숭진공립국민학교에서 숭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2월 15일 제7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4,6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숭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나다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가 교육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특색 교육 사업으로는 드론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권태동/ 작곡 조경래]

만어산 뻗은 정기 이어받아서/ 기름진 옥토로 가꿔진 여기/ 푸른 숲 푸른 마음 푸른 힘으로/ 푸른 숲 푸른 마음 푸른 힘으로/내일을 다져 가는 우리 숭진교// 마주 보는 종남산의 늠름한 자세/ 그 기상 본받아서 살아갈 우리/ 슬기롭고 씩씩하고 바르게 살며/ 슬기롭고 씩씩하고 바르게 살며/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숭진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튼튼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느티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 나라를 위하여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장미이다. 아름다운 모습과 맑은 향기를 지닌 장미처럼 지덕체를 갈고닦아 사회에 봉사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4학급에 25명[남학생 11명, 여학생 1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0학급, 2학년은 1학급에 7명[남학생 1명, 여학생 6명], 3학년은 1학급에 6명[남학생 2명, 여학생 4명], 4학년은 1학급에 7명[남학생 5명, 여학생 2명], 5학년은 0학급, 6학년은 1학급에 5명[남학생 3명, 여학생 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교감 없음]을 비롯하여 8명의 교원과 9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교육 기본 시설과 병설 유치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