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2010
한자 四友堂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산단2길 19-7[전사포리 879-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하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72년연표보기 - 사우당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9년 3월 - 사우당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신당마을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879-4로 이건
현 소재지 사우당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산단2길 19-7[전사포리 879-4]지도보기
원소재지 사우당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신당마을 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현대식 콘크리트
소유자 성주도씨 서재공파 사우당종친회
관리자 성주도씨 서재공파 사우당종친회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성주도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개설]

도만추(都萬秋)[1659~1723]는 고려 명종 때 전리상서를 역임한 도순(都順)의 20세손이고, 서재공파 파조인 서재 도여유(都汝兪)의 증손자이며, 지암 도신수(都愼修)[1598~1650]의 손자이다. 도만추는 광주안씨 안절(安晣)의 사위가 되면서 현종부터 숙종 연간에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서 장인이 살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신당(新塘)으로 이거하였다.

300여 년간 입향조 도만추를 추모하는 재실이 없어 선조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주손 도재술(都在述)이 집안 사람들과 재원을 마련하여 1972년 사우당(四友堂)을 건립하였다. 재실 이름 ‘사우(四友)’는 도만추가 소나무, 국화, 매화, 난초 네 가지를 뜰 앞에 심고 마음을 주고 사랑한 데서 연유한다. 즉 맑고 고상한 향기를 감상하며 지조를 가다듬고 덕성을 함양한 도만추의 자취를 기억하고자 한 것이다.

[위치]

사우당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879-4번지에 있다. 사포산업단지 서북쪽 끝 신당마을 도로 옆에 있다.

[변천]

사우당은 1972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신당마을에 건립된 이후 2007년 사포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수백 년간 이어 온 집성촌 대부분이 편입되면서 철거되었다. 성주도씨 서재공파 사우당종친회에서는 종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19년 재실을 원 소재지로부터 약 500m 북쪽 마을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였다. 재실 중건 기념식과 기념비 제막식은 2019년 3월 17일 거행하였다.

[형태]

사우당은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이다. 회의장과 숙박 시설, 위패 봉안 및 문중 자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사우당은 최근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라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사우당을 통하여 성주도씨 서재공파 후손의 경상남도 밀양 정착과 향촌 사회의 변동을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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