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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275
영어공식명칭 Tungsari|Bullhead torrent catfish
이칭/별칭 자가사리,불빠가,통사리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2월 7일 - 퉁사리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
성격 어류
학명 Liobargrus obes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기강〉메기목〉퉁가리과〉퉁가리속
서식지 하천 중류의 바닥에 자갈이 많은 여울부가 시작되는 지역
몸길이 약 10㎝
새끼(알) 낳는 시기 5~6월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퉁가리과의 민물고기.

[형태]

몸길이 약 10㎝로,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은 좌우로 납작하다. 눈은 매우 작고 피막으로 덮여 있다. 입은 주둥이 끝에 열려 있으며, 위턱과 아래턱의 길이는 같다. 입 주변에는 4쌍의 수염이 있다. 가슴지느러미 가시는 끝이 뾰족하고, 가시 안쪽에는 3~5개의 거치가 있으며, 성장하면서 숫자가 늘어난다. 몸은 짙은 황갈색을 띠며, 등쪽이 배쪽보다 다소 짙고 배 쪽은 담황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밝은색을 띤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퉁사리는 무주군 금강 본류의 여울부에 희소하게 분포하며, 유사종인 자가사리와 구분 짓지 않고 같은 종으로 인식한다. 퉁사리는 자가사리·눈동자개·동자개·밀자개 등 메기목 어류들과 함께 '빠가', '빠가사리'류로 불리며 매운탕의 재료로 이용된다. 빠가 매운탕의 주재료는 양식으로 공급되는 동자개가 주를 이루나, 하천에서 잡은 눈동자개·자가사리 등도 같이 이용되고 있다. 퉁사리는 출현 빈도가 낮은 어종으로 환경부 지정 보호종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와 보호가 필요하다.

[생태 및 사육법]

5~6월에 바닥에 자갈과 돌이 겹겹이 쌓인 지역에서 산란하며, 산란장은 평평한 돌의 아랫쪽에 암컷과 수컷이 겨우 들어갈 만한 틈이 형성되는 곳에 만든다. 산란 후 수컷은 알이 부화할 때까지 산란장을 보호한다. 주로 수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현황]

퉁사리는 무주군 금강 본류 중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부가 시작되는 지역에서 매우 희소하게 발견된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금강, 웅천천, 만경강, 영산강의 바닥에 자갈이 많은 여울부의 시작되는 지점에 서식한다. 2005년 2월 7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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