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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809
한자 無形遺産
영어의미역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정만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형태로 헤아릴 수 없는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높은 것을 지칭하는 말.

[개설]

무형문화재는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국가가 문화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보호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를 말한다. 연극·무용·음악·공예기술 등을 대상으로 하는데, 대상이 형체가 없기 때문에 실제는 그 기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정 대상이 된다. 현재 국가 무형문화재로 남원농악이 지정되어 있고, 공예 부분에서 목기장과 옻칠장, 음악 부분에서 판소리가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현황]

1. 공예 부분

o목기장 김광열(金光烈)[시도무형문화재 제11-1호]: 김광렬의 집안은 3대째 제작을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1980년 전북산업디자인전 특선을 비롯해 1981년 문화재전승공예대전 입선, 1984년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o목기장 노동식(盧東植)[시도무형문화재 제11-3호]: ‘남원목기공예사’를 설립하여 전통 목기의 맥을 잇고자 노력하고 있다. 1987년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1994년 전통공예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o옻칠장 김을생(金乙生)[시도무형문화재 제13호]: 할아버지 때부터 전해 오던 옻칠가업을 전수하여 실상사 맞은편에 ‘금호공예’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1980년 전북산업디자인 은상을 비롯하여 1984년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입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o옻칠장 김영돌(金永乭)[시도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을 한 후 연마하거나 광택을 내지 않고 자연미를 살려 마감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칠기술을 배웠으며, 1953년 이후로는 강인권에게서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받았다. 1980년 이후로는 본인이 직접 칠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아들에게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o옻칠장 안곤(安坤)[시도무형문화재 제13호]: 은행나무와 노각나무 등으로 바릿대, 제기, 불기 등의 백골을 만들어 그 위에 생옻칠을 도장하는 목심 부문 칠기제작 기법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 음악 부분

o남원농악(상쇠) 류명철(柳明喆)[국가 무형문화재 제11-8호]: 현재 남원시립농악단 부단장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남원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불대학교 전통연희학과·남부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o판소리 유영해(劉永海)[시도무형문화재 제2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종목을 이수하였으며, 국립민속국악원 지도위원으로 있으면서 판소리 전승과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o판소리(수궁가) 박양덕(朴良德)[시도무형문화재 제2호]: 2004년부터 남원시립국악단 단장으로 국악 공연과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남원농악보존회[시도무형문화재 제7-4호]: 백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남원농악의 전통을 발전시키고자 1997년 6월에 결성하여 1997년 8월 24일 남원농악 발표회를 시작으로 보존회 활동을 본격화하였다. 현재 정회원 69명, 후원회원 5백여 명, 강습생 다수가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9.23 [개설], [현황] 내용 현행화 남원농악 국가 무형문화재 제11-8호 지정 내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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