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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044
한자 禮峯山
영어공식명칭 Yebongsan
이칭/별칭 예빈산(禮賓山),예봉산(禮奉山),예봉산(禮峰山),영산(靈山),사랑산,큰사랑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조안면 조안리|진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도주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예봉산 - 경기도 남양주시
해당 지역 소재지 예봉산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조안면 조안리|진중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683m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조안면 조안리·진중리에 걸쳐 있는 산.

[개설]

예봉산(禮峯山)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조안면 조안리·진중리에 걸쳐 있는 높이 683m의 산이다. 북쪽으로는 적갑산과 1.5㎞ 정도 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운길산, 남쪽으로는 한강 건너 검단산과 마주 보고 있다. 예봉산은 개항기까지는 경기도 광주군에 속하였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경기도 양주군 관할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남양주시에 속하여 있다.

[명칭 유래]

예봉산은 본래 예빈산으로 불렸으며, ‘산신을 받드는 산’이라는 의미였다. 봉(奉)은 ‘받든다’는 의미이며, 빈(賓)은 ‘빌다’의 관형형을 한자로 음차한 것이다.

조선 시대 자료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예빈산(禮賓山)’으로, 『대동지지(大東地誌)』에는 ‘예봉산(禮奉山)’으로, 일제 강점기 자료인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예봉산(禮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의 ‘예봉산(禮峯山)’이라는 이름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예봉산에서 산신제가 열렸다. 예봉산은 신령을 모시는 산이라고 해서 영산(靈山), 산에게 아뢴다고 해서 사랑산이라고도 부른다. 철마산과 구별하여 큰사랑산으로도 부른다.

[자연환경]

예봉산은 조선 시대에는 수림이 울창하여 서울과 인근에 땔감을 공급하는 연료 공급지로 활용되었다. 일본잎갈나무 식재림이 있고 호두나무, 붉나무, 가래나무, 뽕나무, 신나무 등이 분포한다. 290m에는 산사나무와 애기똥풀이 자라며, 310m에는 갈참나무와 가래나무, 복분자딸기가 자란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멸가치도 발견되었다. 380m에 소태나무와 갈참나무, 밤나무, 억새가 분포하며, 395m에는 벌목 지역, 정상에는 신갈나무와 고로쇠나무 군락지가 분포한다.

[현황]

예봉산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예봉산 정상에서 한강과 팔당교, 운길산과 검단산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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