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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353
영어공식명칭 Kalopanax pictus
이칭/별칭 엄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10월 28일연표보기 - 남양주 가운동 음나무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 지정
지역 내 자생|재배지 남양주 가운동 음나무 -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산1037-1 지도보기
성격 낙엽활엽교목
학명 Kalopanax septemlobus (Thunb.) Koidz.
생물학적 분류 두릅나무과
원산지 동아시아
높이 25m
개화기 8월 초
결실기 9월 말~10월 중순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의 보호수 수종.

[개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수종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시무나무, 음나무로 모두 8종이다. 보호수로 지정된 음나무는 한 그루로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에 있다. 남양주 가운동 음나무는 2017년 현재 나무 높이 17m, 가슴 높이 둘레 3.65m이다. 1998년 10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경기-남양주-51호]로 지정될 당시 추정 수령 400년의 노거목으로, 300여 년 전부터 당산나무로 신성시되었다. 이후 태풍 피해로 보로수에서 해제되었다. 한편 광릉숲에도 음나무 군락이 분포한다.

[형태]

음나무는 엄나무, 엄목, 개두릅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25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줄기와 가지에 가시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을 띠며,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둥근 모양이며 어긋나기 한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8월 초에 개화하며, 우산 모양 꽃차례를 보인다. 열매는 길이 4㎜, 폭 6㎜의 둥근 핵과로 푸른 흑색이며, 9월 말에서 10월 중순에 익는다.

[생태]

음나무는 어릴 때는 음지에서 견디는 성질이 강해서 다른 나무 밑에서도 자라지만, 성장하면 따뜻한 햇볕을 필요로 한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토성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다. 전국에 분포하지만 음나무 새싹인 개두릅에 대한 무차별적인 벌목으로 대형목의 생존이 어려워져서 종자 번식으로 증식이 요구되는 수종으로 분류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음나무는 잡귀의 침입을 막는다고 알려진 나무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음나무 옆에는 본래 마을 성황당이 있었다고 한다. 가운동 음나무에서 제를 올리면 귀신을 쫓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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