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산림을 유지 및 경영하며 임산물을 얻어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사업.

[개설]

임업은 산림업이라고도 하는데, 산림을 이용하여 각종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는 산업이다. 한국에서 임업총조사는 1999년 처음 실시되었는데, 조사 목적은 영림업, 재배업, 채취업 등 임업 부문의 임업 기본 구조와 산업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임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면서 임산물에 대한 관리와 자원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환경국 산림녹지과를 통해 산림을 유지·보수하는 한편 임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임업 현황]

경기도 남양주시의 임야는 2019년 기준 2억 9760만 1594.4㎡로 지역 내 토지 지목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각 읍면동별로는 와부읍 3414만 6018.1㎡, 진접읍 4224만 2744.6㎡, 화도읍 4320만 4961.1㎡, 진건읍 1545만 3102㎡, 오남읍 1840만 9444㎡, 퇴계원읍 116만 6410㎡, 별내면 1648만 1364.6㎡, 수동면 5831만 5963㎡, 조안면 3512만 2478㎡, 호평동 677만 338㎡, 평내동 469만 7834㎡, 일패동 202만 823㎡, 이패동 166만 4712㎡, 삼패동 93만 8620㎡, 다산동 91만 6821㎡, 수석동 54만 1073㎡, 지금동 55만 2551㎡, 별내동 1088만 1760㎡이다. 도농동은 유일하게 임야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조림 면적은 2019년 기준 경제림 23.4㏊, 큰 나무 조림 8.0㏊, 미세 먼지 저감 조림 9.6㏊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임산물 생산량은 2019년 기준 수실 2만 3914㎏, 산나물 46만 8099㎏, 약용 식물 6,220㎏, 버섯 1만 4607㎏, 조경재 2,398㎏으로 산나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경기도 남양주시의 농업, 임업 및 어업 종사자는 총 80명, 사업체는 19개이다.

[남양주시의 산림 피해]

경기도 남양주시의 산림 피해는 대부분 산지를 조림, 임산물 채취 등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산지를 이용하는 불법 산지 전용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산림 피해 건수를 살펴보면 2014년 30건, 2015년 43건, 2016년 40건, 2017년 52건, 2018년 17건, 2019년 62건이다. 이 중 불법 산지 전용 피해 건은 2014년 27건, 2015년 22건, 2016년 29건, 2017년 38건, 2018년 11건, 2019년 39건에 달한다. 2019년 기준 지역 내 피해 현황은 무허가 벌채 4.12㏊, 불법 산지 전용 3.61㏊, 산불 1.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