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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941
한자 南楊州 興國寺 大雄寶殿 木造釋迦三尊佛座像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3월 8일연표보기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장처 흥국사 대웅보전 -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목조
크기(높이) 79㎝[석가여래상 높이]|53㎝[석가여래상 무릎 폭]|73㎝[보현보살 높이]|45㎝[보현보살 무릎 폭]|71㎝[문수보살 높이]|43㎝[문수보살 무릎 폭]
소유자 흥국사
관리자 흥국사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대웅보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석가삼존불좌상.

[개설]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南楊州 興國寺 大雄寶殿 木造釋迦三尊佛座像)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대웅보전에 있는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이다. 삼존불을 표현 방식은 불상의 대의(大衣) 처리 방식 및 신체 비례와 얼굴[이목구비]의 표현 기법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삼존불의 대의 자락은 오른쪽 어깨에 걸친 대의 자락을 초승달 같이 처리한 형태이다. 이러한 모양이 유행한 시기는 18세기 중후반이며,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까지는 주로 물방울과 같은 U자형이었다. 신체 비례와 얼굴의 표현 기법 역시 18세기 중후반에 제작된 불상과 비슷한 점이 많아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의 제작 시기를 18세기 중후반으로 파악하고 있다.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은 2011년 3월 8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 중 본존불 석가여래상은 높이가 79㎝, 무릎 폭이 53㎝이다. 협시불 보현보살의 높이는 73㎝, 무릎 폭은 45㎝이며, 또 다른 협시불 문수보살의 높이는 71㎝, 무릎 폭이 43㎝이다. 석가여래상은 상체를 약간 굽히고 있으며, 결가부좌로 앉아 있다.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로 쭉 뻗고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올린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하고 있다. 협시불은 본존불과 동일하게 상체를 약간 앞으로 굽히고 있으며, 모두 결가부좌로 앉아 있다. 문수보살은 오른손을 오른 무릎에 놓고 왼손은 어깨까지 올렸으나 보현보살은 왼손을 왼쪽 무릎에 놓고 오른손을 어깨까지 올리고 있어 본존불을 중심으로 서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존불 모두 불상 뒤로 화려한 광배를 갖추고 있다.

[특징]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은 삼존불좌상 뒷면에 투조(透彫)와 양각(陽刻) 기법으로 제작된 거신광배(擧身光背)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석가여래와 문수보살의 경우에는 광배를 각각 3매의 판목을 덧대었으며, 보현보살의 광배는 4매의 판목을 덧대어 못으로 고정시켰다. 광배의 안쪽에는 서로 다른 모습의 연꽃 여섯 송이를 조각하였고, 가장자리는 화려한 화염문으로 구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은 조선 후기 불상 가운데서 유일하게 광배를 갖춘 사례로 유물의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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