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 있는 문학 단체.

[개설]

남양주시 시인협회는 평범하지만 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인 단체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매년 시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시를 매개로 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기에는 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문학 활동을 펼쳤으나 최근에는 시를 통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봉사하는 등 외부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설립 목적]

남양주시 시인협회는 시문학의 발전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공동 이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남양주시 시인협회는 2001년에 창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양주시 시인협회 회원은 30여 명으로, 협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시집을 발간하고, 남양주시 수동 및 진건 등지에서 거리 시화전을 열고 있다. 또한 문학 유적지 및 박물관 방문 등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현황]

남양주시 시인협회는 매년 동인지 『남양주시문학』을 발간하여 왔다. 2021년 기준 제19집을 출간하였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5월에는 진건읍 사능천 산책로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할 수 있다 남양주!’라는 구호 아래 남양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2021년 9월에도 100일간 남양주시 수동면과 진건면 일대에서 시화전을 개최하였으며, 2022년도 7월에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시인협회는 시민사회 정서 함양에 힘쓰는 단체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협동심 함양, 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 시민들의 자긍심과 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서 순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