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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1332
한자 活耆里
영어공식명칭 Hwalg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장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 지역은 고려 때 목조 황고비(皇考妣)가 살던 곳이었다. 본래 황터[황기(皇基)]라고 부르다가 나중에 활기[궁기(弓基)], 활계(闊鷄) 등으로 와전되었다. 『여지도서』에는 활지(活只)로 기록되었고, 나중에 이중하(李重夏)[1846~1917]가 활기(活耆)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숙종 때 진선업(陣善業)이 이주하고, 이후 심철웅(沈哲雄) 및 이춘근(李春根)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97호 474명, 1962년 67호 432명, 1982년 55호 340명, 1995년 38호 128명이다.

[자연환경]

활기리미로면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천기리, 서남쪽은 하장면신기면, 북쪽은 하사전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6㎞, 남북 8㎞이다. 상촌, 하촌, 사곡, 점곡, 술금, 죽곡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쪽에 죽령[댓재] 산맥이 여러 갈래로 뻗어 내렸고, 활기천은 남쪽으로 흘러 천기리에서 오십천과 합류한다.

[현황]

심의승(沈宜昇)의 『삼척군지』에는 활기리에 제지소(製紙所)가 있어 큰 소득을 올린다고 기록되었으나 현재는 생산되고 있지 않다. 활기리에는 목조의 아버지 이양무의 묘인 준경묘(濬慶墓)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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