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65
한자 星州四友堂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수륜리 86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94년연표보기 - 성주 사우당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11월 23일연표보기 - 성주 사우당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지정
현 소재지 성주 사우당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수륜리 863]지도보기
성격 종택|전통 가옥|재실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의성 김씨의 종택.

[개설]

성주 사우당(星州四友堂)은 조선 개국공신(開國功臣) 김용초(金用超)를 모시는 종택이다. 사우당이라는 이름은 윤동 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의 호를 가져온 것이다. 김관석의 자는 의중(倚中), 호는 사우당(四友堂)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로서 경학을 바탕으로 한 도의(道義)를 강마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서당을 세워 많은 제자를 가르쳤으며, 『독서명문도편(讀書銘聞道篇)』을 비롯하여 도학(道學)과 관련한 많은 저술을 남겼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 김관석이 터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윤동 마을의성 김씨(義城金氏) 집성촌이다. 윤동 마을 안에 사당인 세덕사와 사적비, 13채의 재실이 있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낸다.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맥을 이어 온 중심에 의성 김씨 종가 사우당이 있다. 흔히 큰집이라고도 부르는 종갓집은 단지 맏이로 이어져 내려온 집일 뿐 아니라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이다.

[위치]

성주 사우당은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수륜리 863번지] 윤동 마을에 있다. 성주군 수륜면의 윤동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우측에 자리한다.

[변천]

성주 사우당은 1794년(정조18)에 창건하여 근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보수와 개축을 거쳤다.

[형태]

성주 사우당은 사용한 가구(架構)가 상대적으로 견실하고 7량가 주심포 구조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현황]

성주 사우당은 예로부터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 성주군 지역 학풍에 미친 영향력과 건축물로서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11월 23일에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사우당 종택 고택 체험’이 성주 문화 10선으로 지정되었으며, 고택을 활용한 한옥 스테이와 다도 및 예절 교육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주 사우당은 규모나 결구 기법 면에서 근대 건축물에서 흔하지 않은 주심포 형식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성주군 지역의 도학 학풍을 수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윤동 마을에 세거하던 의성 김씨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 경상북도청(https://www.gb.go.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성주군 성주문화관광(https://sj.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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