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618 |
---|---|
한자 | 慶州李氏 |
영어공식명칭 | Gyeongju Le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희 |
본관 | 경주이씨 본관 - 경상북도 경주 |
---|---|
입향지 | 경주이씨 입향지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성덕리 |
세거|집성지 | 경주이씨 세거지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성덕리 |
성씨 시조 | 이알평(李謁平) |
[정의]
이알평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연원]
경주이씨(慶州李氏)는 신라의 건국 신화에 나오는 사로(斯盧)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을 시조로 해서 경상북도 경주(慶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중시조는 소판(蘇判) 이거명(李居明)이다. 이후 경주이씨를 주종으로 해 여러 본관으로 분관되었다.
[입향 경위]
경주이씨 문효공(文孝公) 이청(李蒨)의 후손이 완주군 봉동읍 성덕리(成德里)로 들어와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했다. 이청은 국자감시(國子監試)에 급제하고, 고려 후기인 1344년(충혜왕 복위 5)에 동지공거로 진사시를 주관했으며, 1344년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로 서연(書筵)에서 시독(侍讀)을 하기도 했다.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다.
[현황]
1964년에 편찬된 『고산지』에 경주이씨로 이종영(李琮榮)[1852~1922]이 올라가 있다. 이종영은 완주군 봉동읍 성덕리 출신으로 1888년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을 지냈다. 부부간에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서 이종영과 부인 천안전씨에게 성균관에서 포장을 내렸으며 봉동읍 성덕리에 정각이 세워졌다. 경주이씨는 봉동읍 성덕리 집성촌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완주군에 1,889명이 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