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에 살던 광주 안씨(廣州 安氏)들이 접빈객들에게 대접하던 국수. 영천에서 국도를 따라 4㎞쯤 가면 북안 쪽으로 흘러오는 호계(虎溪)가 있고 호계 기슭에 울창한 숲으로 마을 전체를 감추다시피 한 아담한 동네가 있다. 이곳이 바로 도남동인데 신라 시대에 도동현이 있던 자리라고 해서 오늘날 도동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이곳은 광주 안씨(廣州...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에 있는 김치 제조업체. 2006년 11월 모아회사[More Corp]란 상호로 창립하고, 2009년 7월 법인으로 전환하여 모아를 설립했다. 2011년 1월 농업회사법인 모아로 상호를 바꾸었다. 모아의 주요 사업은 김치류의 제조와 수출이며 주 교역대상국은 일본이다. 2007년 4월 신상품으로 무첨가 김치 300g과 김치소스를 개발해 수출했...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 일대에 한약재 유통시장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해 세워진 단지. 우리나라의 대표적 약령시로는 서울의 경동시장, 금산시장, 영천·대구시장, 제천시장이 있다. 경동시장은 1960년 공설시장으로 출발하여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와 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뤄 1970년대를 거치면서 전국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 되었다. 금산시...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에 형성된 삼각주. 영천의 요도(蓼島)와 관련하여 영천 지역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옛날 영천 땅에 구(具)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꽃처럼 예쁜 고명딸이 있었는데, 그때의 풍속대로 그녀는 어릴 때 이미 인근의 건강한 청년과 정혼을 하였다. 그러나 양가 모두 가난하여 정식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처...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봉동 사이에 흐르고 있는 북안천에 속해 있는 웅덩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 웅덩이와 어녀」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천에 관련한 전설이다. 이 전설은 아내가 남편을 죽인 오랑캐들에게 복수하는 일종의 여성 영웅담 형태를 가지고 있다. 1982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永川)의 전설』에 「이(夷) 웅덩이와 어녀(魚女)」라는 제목...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청도군 매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925호선은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를 시점으로 하여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 대창면과 금호읍을 거쳐 도동을 종점으로 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925호선은 영천시의 남서부 지역을 청도군 매전면, 경산시 진량면과 연결하여 원활한 이동과 물동량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건설하였다. 지방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