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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수필가 김정식의 에세이집. 수필가 김정식은 1951년 경상북도 영천 북안면에서 출생했다. 1990년 『월간 에세이』 완료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김정식은 친자연적이고 서정적인 수필을 발표하고 있으며 『조선일보』의 「일사일언」을 비롯하여 『대구매일신문』, 『대구일보』 등 일간지에 예술행정 칼럼을 써 왔다. 작품집은 『나 어디 있는가』[1992], 『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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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에서 대창면 직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나고개는 나령이라고도 하며, 해발 고도 200m 정도의 고개로, 북쪽에 있는 예향산[447m]의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다. 남쪽에는 구룡산[674.8m]과 사룡산[685m]이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높이가 낮은 나고개가 동서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나고개 서쪽에는 직천리의 불암 저수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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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있는 한방의약품 제조업체. 나눔제약은 한방의약품 제조업체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성이 확보되며 우수한 약성을 지닌 한약재 제조 및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오염된 한약재 유통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안전성이 확보된 한약재를 생산하고자 하는 것이 나눔제약의 설립 목적이다. 나눔제약의 전신은 1995년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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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나도바람꽃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에서 관찰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향수꽃 또는 바람꽃이라고도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20~40㎝ 가량이며, 밑부분에 막질의 비늘잎 몇 개가 있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없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자루가 있으며, 잎 몸은 3출겹잎, 윗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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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에서 대창면 직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나고개는 나령이라고도 하며, 해발 고도 200m 정도의 고개로, 북쪽에 있는 예향산[447m]의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다. 남쪽에는 구룡산[674.8m]과 사룡산[685m]이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높이가 낮은 나고개가 동서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나고개 서쪽에는 직천리의 불암 저수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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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 70번지에 있는 대안학교. 경쟁을 부추기는 지식 중심 교육이나 부분적 특성만 기르기 위한 규격화된 제도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인지·정신·육체가 통합된 전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를 찾아갑니다[고유성], 스스로 변화합니다[창조성], 다름을 인정합니다[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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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성(丁德盛)을 시조로 하고, 정천학(丁千鶴)을 중조(中祖)로 하며, 정몽길(丁夢吉)과 정몽상(丁夢祥)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나주 정씨(羅州丁氏)의 시조는 정덕성(丁德盛)으로 당나라에서 신라의 압해(押海)로 유배를 당하여 정착하게 되었다. 압해가 나주에 소속되면서 후손들이 나주를 관향으로 하게 되었다. 후손들은 압해 정씨(押海丁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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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원조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영천에 세거하는 밀양 박씨는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과거에 급제하여 재상에 오르고 순성보리공신(純誠輔理功臣) 대광보국 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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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신녕현(新寧縣)]의 인동 장씨(仁同 張氏) 입향조. 인동 장씨의 시조는 고려의 삼중대광 신호위 상장군을 역임한 장금용(張金用)이며, 아들인 장선(張善)이 1072년(문종 26) 금오위 상장군(金吾衛 上將軍)에 올라 후손들이 옥산(玉山)에 정착하여 본관(本貫)을 옥산으로 하였다. 그러나 조선조에 옥산이 인동(仁同)으로 개칭됨에 따라 인동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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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있는 남강 김취려(金就礪)가 수학하던 정사. 남강 정사는 남강 김취려가 학문을 닦고 연구한 곳으로 마을 초입에 있는 연못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김취려의 본관은 경주. 자는 시가(試可), 호는 남강(南岡)이며, 노항(魯巷) 김연(金演)의 아들이다. 황강마을 뒤쪽 높은 곳에는 김연[1552~1592]의 사당과 신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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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우리나라 이씨(李氏)의 본원(本源)은 신라 3대 유리왕 9년 서기32년에 씨족집단인 6촌을 6부로 개칭하면서 6부 촌장에 6성(姓)을 사성(賜姓)할 때,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을 급량부(及梁部)로 하여 촌장인 알평공(閼平公)에게 이씨(李氏)를 사성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알평공은 신라 초기 화백회의(和白會議)를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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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남부동(南部洞)은 본래 주남동·봉작동·영도동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1998년 세 동을 통합하여 남부동으로 조정하였는데, 영천의 남쪽에 해당된다고 하여 남부동으로 칭하게 되었다. 남부동은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면서 주남동·봉작동·영도동이 신설되었는데주남동은 금로동·도동을 합하여 만든 동이고,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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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쇠늘안길에 있는 영천시 도동 관할 행정 기관. 남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남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남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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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쇠늘안길에 있는 영천시 도동 관할 행정 기관. 남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남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남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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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성리(南星里)는 마을 북쪽에 성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성리는 조선 말 영천군 창수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읍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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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원조(元祖)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본관(本貫)을 밀양(密陽)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영천에 세거하는 밀양 박씨는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과거에 급제하여 재상에 오르고 순성보리공신(純誠輔理功臣) 대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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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제(鄭梯)의 본관은 동래. 자는 가승(可升), 호는 남창(南窓)이며, 1689년(숙종 15) 8월 2일에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765년(영조 41) 1월 4일에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양보(鄭良輔)이며, 증조는 정이호(鄭以護), 조부는 정세무(鄭世武)이다. 아버지는 정사제(鄭思齊)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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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고 문흥범(文興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남평현[현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면] 출신으로 신라 지증왕과 진흥왕, 진지왕 대에 걸쳐 고위 관직을 지내고 남평 문씨의 시조가 된 문다성의 후손으로 문중실(文中實)을 파조로 하는 의안공파(毅安公派) 후예로 영천 입향조는 문흥범이다. 문흥범은 일찍 무과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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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이군빈(李君賓)의 본관은 성산. 자는 중관(中觀), 호는 남포(南浦)이며, 1568년(선조 원년)에 태어나 1640년(인조 18)에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수의부위(修義副尉) 이석보(李錫保)이고, 증조는 영천으로 이주한 참봉(參奉) 이방(李芳)이며, 조부는 영릉참봉(英陵參奉) 이언기(李彦沂)이다. 아버지는 이억령(李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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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이군빈(李君賓)을 기리기 위한 정자. 이군빈[1568~1640]의 본관은 성산, 자는 중관(中觀), 호는 남포(南浦)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무첨당(無忝堂) 이의윤(李宜潤)과 친분이 있었다. 임진왜란 때 백형 이국빈(李國賓)과 함께 영천성(永川城) 전투에서 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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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영일 정씨(迎日鄭氏)[오천 정씨]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게 된 것은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 때부터이다.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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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이후(李垕)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선재(善載), 호는 낭산(朗山)이며, 1870년(고종 7) 10월 26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 천곡(泉谷)에서 태어나, 1934년 1월 11일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증조는 이정보(李廷輔)이며, 조부는 이인하(李仁夏)이니 현재의 영천시 청통면 후평(後坪)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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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신녕현(新寧縣)]의 인동 장씨(仁同 張氏) 입향조. 인동 장씨의 시조는 고려의 삼중대광 신호위 상장군을 역임한 장금용(張金用)이며, 아들인 장선(張善)이 1072년(문종 26) 금오위 상장군(金吾衛 上將軍)에 올라 후손들이 옥산(玉山)에 정착하여 본관(本貫)을 옥산으로 하였다. 그러나 조선조에 옥산이 인동(仁同)으로 개칭됨에 따라 인동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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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영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홍종현(洪鍾顯)은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영천 지역의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홍종현(洪鍾顯)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내문(乃文), 호는 치당(痴堂)이며, 1890년 지금의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에서 태어나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로 이거하였으며, 1977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홍재복(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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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호대(李好大)의 본관은 전주. 자는 내문(乃門), 호는 중재(中齋)로, 1901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 천곡(泉谷)에서 태어나 1981년 1월 29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이정보(李廷輔)이며, 증조는 이인하(李仁夏)이니 영천시 청통면 후평(後坪)에 처음 옮겨 살았고, 조부는 이창우(李昌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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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이시복(李時復)은 고려 개국공신 이능일(李能一)을 시조로 하는 성산 이씨(星山李氏) 후손이다. 처음 영천에 입향한 사람은 17세(世) 이석보(李錫保)의 넷째아들 이방(李芳)으로 이시복의 9대조가 된다. 이시복의 자는 내백(來伯), 호는 신와(愼窩)이며, 1758년(영조 34)에 태어났다. 고조는 통덕랑(通德郞) 이기(李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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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경주 이씨(慶州李氏)의 시조는 알천양산촌장 이알평(李謁平)이며, 중시조는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이다. 경주 이씨의 세계는 중시조 이거명의 16대손[고려 말기]에서 크게 8파로 나뉘고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소 70여 파로 분파된다. 8대파는 평리공파(評理公派)·이암공파(怡庵公派)·익재공파(益齋公派)·호군공파(護軍公派)·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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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경주 이씨의 시조는 알천양산촌장 이알평(李謁平)이며, 중시조는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이다. 경주 이씨의 세계는 중시조 이거명의 16대손[고려 말기]에서 크게 8파로 나뉘고,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소 70여 파로 분파된다. 8대파는 평리공파(評理公派), 이암공파(怡庵公派)·익재공파(益齋公派)·호군공파(護軍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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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원리(新源里)는 개척 당시 청통천(淸通川) 상류에 새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하며, 내신원·외신원·수꾸바탕[수수터]이라고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 내신동·외신동·신기동·유룡동을 병합할 때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 안신원[내신원(內新源)]은 신원리 가운데 가장 안쪽에 위치한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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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성상길의 시집. 1959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서 출생한 시인 성상길은 월간 『모던포엠』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기도와 기다림』·『개울가 그 너머』가 있다. 현재 창작과 의식 문학회·청하문학·서울시단·한일작가 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월간 『모던포엠』을 통해 문단에 나온 성상길은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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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평산 신씨(平山申氏) 입향조. 신여주(申汝珠)는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고, 자헌대부(資憲大夫) 호조판서(戶曹判書)로 시호가 사간(思簡)인 신호(申浩)를 파조로 하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 사간공파(思簡公派) 후예이다. 신여주의 자는 내여(乃汝), 호는 운계(雲溪)이며, 1624년(인조 2)에 태어났다. 고조는 상의원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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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관식(鄭灌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내우(乃宇), 호는 성재(省齋)로 1896년 9월 19일에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매곡(梅谷)에서 태어나 1976년 6월 20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유로(鄭裕魯)이며, 증조는 생원(生員) 정치화(鄭致華), 조부는 정진태(鄭鎭泰)이다. 아버지는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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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필규(徐必規)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내원(乃圓)이다. 고조는 서건(徐鍵)이며, 증조는 서중후(徐重後), 조부는 서원득(徐元得)이다. 부친은 서익대(徐益大)이며, 모친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로 박태제(朴泰濟)의 딸이다. 부인은 오천 정씨(烏川鄭氏)로 정중운(鄭重運)의 딸이며,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아들은 서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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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조선 후기 효자. 이승화의 자는 내윤(乃允), 호는 참오정(參五亭)이다. 이승화(李承和)는 고려 초기에 평장사(平章事)를 지내고 고울군(高鬱君)[영천의 옛 이름]에 봉해진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하고, 고려 때 좌명공신(佐命功臣) 신호위대장군(神號衛大將軍)을 지내고 영양군(永陽君)에 봉해진 이대영(李大榮)을 중시조(中始祖)로 하는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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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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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서유민(徐愈敏)의 본관은 대구. 자는 내적(乃績), 호는 누항(陋巷)이며, 1692년(숙종 18) 12월 16일에 태어나 1727년(영조 3) 1월 2일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유민의 고조는 선무랑(宣務郞) 서강인(徐疆仁)이며, 증조는 서행달(徐行達), 조부는 서대래(徐大來)이다. 아버지는 서지해(徐至海)이며,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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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필해(徐必楷)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내정(乃正). 고조는 서건(徐鍵)이며, 증조는 서중후(徐重後), 조부는 서원득(徐元得)이다. 부친은 서익대(徐益大)이며, 모친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곡산 한씨(谷山 韓氏)로 슬하에 2남을 두니 서행정(徐行正)과 서학정(徐學正)이다. 서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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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포리(內浦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내포 또는 안개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을 흘러가는 개울 안쪽에 마을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내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호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내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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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북안천을 끼고 있는 내포리 고인돌은 현재 한 기만 확인된다. 주변은 넓은 곡간평야로 농경지 정리사업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곳 지형은 해발 100~200m 정도의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그 사이로 북안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고인돌 남쪽의 넓은 곡간평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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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북안천을 끼고 있는 내포리 고인돌은 현재 한 기만 확인된다. 주변은 넓은 곡간평야로 농경지 정리사업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곳 지형은 해발 100~200m 정도의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그 사이로 북안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고인돌 남쪽의 넓은 곡간평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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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냉천리(冷泉里)는 찬 샘이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냉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냉천동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되어 영천군 금호읍 냉천동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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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화룡동(化龍洞)은 용이 승천한 것과 같은 옛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데 연유하여 붙인 명칭이다. 즉,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다시 융성한 동네가 되어 늙은 땅이 용으로 승천한 것과 같이 옛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뜻에서 ‘화룡’이라 불렀다 한다. 조선 후기 화룡동은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한 지역으로 넙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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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츌신의 무인. 정시심(鄭時諶)의 본관은 영일. 자는 노경(老卿)이다. 고조는 창릉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증조는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 조부는 증(贈) 호조정랑(戶曹正郞) 정의번(鄭宜藩)이다. 아버지는 해남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이며, 어머니 순천 박씨(順天 朴氏)는 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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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조선 후기 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원조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영천에 세거하는 밀양 박씨는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과거에 급제하여 재상에 오르고 순성보리공신(純誠輔理功臣) 대광보국 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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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조선 중기의 문인 박인로(朴仁老)를 배향하는 사당이다. 박인로[1561~1642]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옹(德翁), 호는 노계(蘆溪) 또는 무하옹(無何翁)으로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영천군 북안면에서 태어났다. 박인로는 어려서부터 시재(詩才)가 뛰어나 13세에 「대승음(戴勝吟)」이라는 한시 칠언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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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계서원(道溪書院)에 있는 노계(蘆溪) 박인로(朴仁老)의 문집을 새긴 판목. 노계 박인로 선생의 판목은 도계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68장의 『박노계집』 책판을 말한다. 『박노계집』은 조선 선조 때 가사문학의 선구자인 시인 박인로[1561~1642]의 시문집이다. 박인로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 정세아(鄭世雅)의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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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북안 출신 문인 박인로(朴仁老)의 시문집. 박인로[1561~1642]는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옹(德翁), 호는 노계(蘆溪) 또는 무하옹(無何翁)이며, 송강(松江) 정철(鄭澈),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와 함께 조선 시대 국문시가의 3대 거장(巨匠)으로 일컬어진다. 임진왜란에 의병으로 참여한 후 1612년 조라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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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에 있는 산. 노고산(老姑山)은 영천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557.5m이다. 화산면 당지리와 신녕면 연정리의 경계에 있다. 노고산은 과거 천지개벽 때 물이 산을 덮어 산꼭대기가 새머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새마산, 산정에 샘이 있어 새미산이라고도 하며, 옛날 뒷산에서 성[화산산성으로 추정됨.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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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 경계에 있는 고개. 노귀재는 노고재라고도 하며, 해발 고도 502m의 고개이다.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천시 경계로서, 과거에는 청송군과 영천시를 이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노귀재의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 동쪽으로 안덕면·현동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서쪽으로 의성군 춘산면 및 군위군 고로면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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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김귀희(金貴希)는 김녕 김씨(金寧金氏)로, 자는 희서(希瑞), 호는 노곡(魯谷)이며, 1570년(선조 3) 2월 8일 영천 고경면 논슬(論瑟) 마을에서 태어나 1629년(인조 7) 12월 20일 세상을 떠났다. 증조 김안일(金雁日) 대부터 영천에 살았으며, 조부는 김암(金巖)이고, 아버지는 김덕해(金德海)이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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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 경계에 있는 고개. 노귀재는 노고재라고도 하며, 해발 고도 502m의 고개이다.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천시 경계로서, 과거에는 청송군과 영천시를 이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노귀재의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 동쪽으로 안덕면·현동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서쪽으로 의성군 춘산면 및 군위군 고로면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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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노기종(盧起宗)의 본관은 광주. 자는 백승(伯承), 호는 지헌(止軒)이다. 고조는 사간(司諫) 노선경(盧善卿)이고, 증조는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용양위사직(龍驤衛司直) 노탁(盧琢)이며, 조부는 충순위(忠順衛) 노응세(盧應世)이다. 생부(生父)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노준(盧遵)이며, 진사(進士) 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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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 높은 산지에서 관찰된다. 멸종위기 2급,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노랑무늬꽃은 금붓꽃이나 각시붓꽃 같은 소형의 붓꽃류이며, 꽃줄기는 높이 20~25㎝이다. 잎은 한국산 소형 붓꽃류로서는 가장 크며 길이 20~25㎝, 폭 15~20㎜로 끝이 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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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 높은 산지에서 관찰된다. 멸종위기 2급,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노랑무늬꽃은 금붓꽃이나 각시붓꽃 같은 소형의 붓꽃류이며, 꽃줄기는 높이 20~25㎝이다. 잎은 한국산 소형 붓꽃류로서는 가장 크며 길이 20~25㎝, 폭 15~20㎜로 끝이 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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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중심으로 노름꾼 강갈이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름꾼과 옥피리」는 노름꾼 강갈이가 벌이는 일련의 일들을 통해 노름이 나쁜 것이라는 깨닫고 마음을 고침으로써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1982년 영천시가 발간한 『영천의 전설』에 「노름군과 옥피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2006년 영천시가 발간한 『충효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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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중심으로 노름꾼 강갈이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름꾼과 옥피리」는 노름꾼 강갈이가 벌이는 일련의 일들을 통해 노름이 나쁜 것이라는 깨닫고 마음을 고침으로써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1982년 영천시가 발간한 『영천의 전설』에 「노름군과 옥피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2006년 영천시가 발간한 『충효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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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노명언(盧明彦)의 본관은 광주. 자는 언경(彦卿), 호는 의암(宜庵)이다. 당나라 한림학사 노수(盧穗)를 시조로 하는 광주 노씨(光州 盧氏)의 후손으로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용양위사직(龍驤衛司直) 노탁(盧琢)의 5대손이다. 고조는 충순위(忠順衛) 노응세(盧應世)이며, 증조는 진사(進士) 노수(盧遂), 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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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노성기(盧成基)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성오(聖五), 호는 침계당(沈溪堂)이며, 1845년(헌종 11)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서 태어났다. 증조는 부호군(副護軍) 노사속(盧思涑)이며, 아버지는 노정갑(盧鼎甲), 어머니는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신상훈(申相勳)의 딸이다. 부인은 오천 정씨(烏川鄭氏)로 정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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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노수(盧遂)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여성(汝成), 호는 소암(小庵) 또는 사곡(沙谷)이며, 1515년(중종 10)에 태어났다. 고조는 성균 생원(成均生員) 노갑생(盧甲生)이고, 증조는 사간(司諫) 노선경(盧善卿)이며, 조부는 광주 노씨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용양위 사직(龍驤衛司直) 노탁(盧琢)이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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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손주(孫胄)의 본관은 밀양. 자는 백로(伯老), 호는 노암(老巖)이며, 1491년(성종 27) 태어나 1552년(명종 7) 12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부여현감(夫餘縣監) 손문례(孫文禮)이며, 증조는 영천 입향조(入鄕祖) 손순조(孫順祖)로 효행으로 천거되어 헌릉참봉(獻陵參奉)에 제수되었다. 조부 손후륜(孫厚倫)과 아버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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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 한씨(淸州韓氏) 경상북도 영천 지역[신녕현(新寧縣)] 입향조. 청주 한씨는 고려 개국공신 위양공(威襄公) 한란(韓蘭)을 시조로 한다. 한동(韓棟)의 호는 노은(蘆隱)이며, 고조는 이조정랑(吏曹正郞) 한서봉(韓瑞鳳), 증조는 여주판관(驪州判官) 한언륜(韓彦倫), 조부는 내금위장(內禁衛將) 한민(韓愍), 아버지는 한흥서(韓興緖)이다. 부인은 월성 이씨(月城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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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노이옥(盧以鈺)의 본관은 광주. 자는 덕장(德章), 호는 동곡(東谷)이며, 1721년(경종 원년) 10월 12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노철(盧喆)이고, 증조는 노제언(盧悌彦)이며, 조부는 노형원(盧亨遠)이다. 아버지 노수갑(盧壽甲)은 효행(孝行)이 뛰어났으며,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 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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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성해룡(成海龍)의 본관은 창녕. 자는 문오(文五), 호는 노재(魯齋)이다. 고조는 성이례(成以禮)이며, 증조는 성영(成暎), 조부는 성하규(成夏圭)이다. 성해룡의 아버지는 성후린(成後鄰)이며, 어머니는 부림 홍씨(缶林 洪氏)로 통정(通政) 홍진부(洪振缶)의 딸이다. 성해룡의 부인은 숙인(淑人) 밀양 박씨(密陽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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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화룡동(化龍洞)은 용이 승천한 것과 같은 옛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데 연유하여 붙인 명칭이다. 즉,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다시 융성한 동네가 되어 늙은 땅이 용으로 승천한 것과 같이 옛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는 뜻에서 ‘화룡’이라 불렀다 한다. 조선 후기 화룡동은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한 지역으로 넙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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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환국(鄭煥國)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공좌(公佐), 호는 노전(老田)이며, 1901년(고종 38) 3월 13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에서 태어나 1978년 6월 10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치인(鄭致仁)이며, 증조는 정동진(鄭東鎭), 조부는 정연달(鄭淵達)이다. 아버지는 정원화(鄭元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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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의병. 노준(盧遵)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여행(汝行), 호는 지족헌(知足軒)으로 1536년(중종 31) 9월 27일에 태어나 1624년(인조 2) 4월 1일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성균생원(成均生員) 노갑생(盧甲生)이고, 증조는 사간(司諫) 노선경(盧善卿)이며, 조부는 광주 노씨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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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윤량(鄭允良)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원좌(元佐), 호는 노촌(魯村)이며, 1515년(중종 10) 현재의 영천시 자양면(紫陽面) 노항촌(魯巷村)에서 태어나 1580년(선조 13)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영산 유학 교도(靈山儒學敎導) 정문예(鄭文裔)이고, 증조는 사성(司成) 정종소(鄭從韶)이며, 조부는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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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항리(魯巷里)는 1410년(태종 10)경 마을 개척 당시 마을 뒷산이 노루 형세여서 노루의 목이란 뜻의 장항(獐項)이라 불렀으며, 그 후 행정구역 개편 때 노루목에서 노루의 ‘노(魯)’자를, 목 ‘항(巷)’자를 표기하여 노항(魯巷)이라 하였다. 노항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영천군 자양면 노항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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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보현마을은 2004년 농림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었다. 보현마을은 북쪽으로 보현산(普賢山)[작은보현산]과 수석봉이 있고, 남쪽은 기룡산(騎龍山)으로 둘러싸인 분지 마을로, 마을 가운데를 흘러 영천호로 유입되는 하거천의 충적평야가 폭넓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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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오미동과 대전동을 연결하는 다리. 최초의 녹전교는 마을 진입로로서 다리 길이는 115m, 다리 폭은 4m, 높이는 3.5m, 경간 수는 10개, 상부는 슬라브 구조이고 하부는 중력식 구조이다. 설계 하중은 9톤으로 설계되었다. 『영천시사』[1992]에 따르면, 1971년 2월 10일에 착공하여 1971년 12월 30일에 완공하였다. 새마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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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녹전동(錄田洞)은 조선 영조 때 명고(鳴皐) 정간(鄭幹)이 관직에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조정으로부터 전답을 녹(錄)으로 하사 받은 땅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녹전(錄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녹전동은 원래 원녹전·활수·석동·창녕골·가장골·대추골·서당골·예정곡 등 여러 이름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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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과 화산면에서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여러 명이 논에서 김을 맬 때 즐겨 부르는 농업 노동요로, 지역에 따라 김매기 노래, 김매기 소리로 부른다. 논매기는 아시논매기와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가 있다. 개인적으로 논을 매기도 하고 여러 명이 품앗이나 두레, 또는 놉을 하여 논을 매기도 한다. 한 필지의 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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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논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논슬리 고분 떼가 있는 논슬리는 고경면의 남동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경주시 안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을명은 ‘논실’이고 마을 주변은 낮은 구릉성 산지로 에워싸여져 있는 산촌마을로 현재 10여 호의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고분 떼의 분포를 볼 때 예전에도 이곳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리라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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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논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논슬리 고분 떼가 있는 논슬리는 고경면의 남동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경주시 안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을명은 ‘논실’이고 마을 주변은 낮은 구릉성 산지로 에워싸여져 있는 산촌마을로 현재 10여 호의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고분 떼의 분포를 볼 때 예전에도 이곳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리라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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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슬리(論瑟里)는 이 지역의 자연마을 ‘논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답곡리(畓谷里)’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들이 국란을 극복하기 위해 거문고와 비파소리로 암호를 정하고 이곳에서 작전을 논의하여 왜군을 크게 무찔렀던바, 선조가 이 마을을 ‘논슬(論瑟)’이라 칭하였다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강제로 ‘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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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천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나주, 자는 술지(述之), 호는 농고(聾皐)이다. 고조는 정남규(丁南奎)이며, 증조는 정시대(丁始大), 조부는 정태언(丁台彦)이다. 아버지는 정주한(丁周翰)이며, 어머니는 고성 이씨(固城 李氏)로 이종근(李宗根)의 딸이다. 부인은 양산 이씨(陽山 李氏)로 이중원(李重源)의 딸이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니 아들은 정석호(丁錫浩)와 정재성(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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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토지 및 동·식물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산업. 영천시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가 동서로 뻗어 있고, 경부 고속 도로와 대구 포항 고속 도로, 지방도 등이 통과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임야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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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농업 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農業協同組合)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농협’이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농업협동조합은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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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있는 음료 및 건강식품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비채는 ‘자연을 향한 건강한 먹거리’라는 이념 실현을 위해 친환경 음료를 비롯하여 인삼·홍삼 제품 및 건강식품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개발 및 선진 마케팅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169-1번지에 청보건강을 설립하고, 2010년 한방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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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논과 밭농사 등을 생업으로 하는 거주인이 생활하는 농촌 주택. 영천 지역의 농촌 주택은 논농사와 밭농사, 과수원 등을 주 생업으로 삼은 지역민이 거주하는 가옥으로, 대개 서민 가옥에 속한다. 서민 가옥은 영천의 자연 환경, 생업, 경제 여건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하여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자생하며 진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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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농업 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農業協同組合)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농협’이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농업협동조합은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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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견직물의 원료인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일. 영천 지역에서는 1960년대 후반에 농촌 가정마다 누에를 치는 양잠이 유행했었다. 가내 공업의 한 형태로서의 양잠 농사는 일본 수출용 고치를 생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농촌에서 상당한 수익 사업이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중국산에 밀려 수출길이 막히면서부터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기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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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경면 오룡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오룡리는 산간 오지로 일제 강점기부터 양잠이 활발했으며,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전통 양잠업에서 탈피하여, 누에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 제품을 개발하면서 소득을 높이게 되었다. 2006년 누에치는 마을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누에 체험 학습관을 개관하는 등 농촌 체험 마을로서 관광 산업 또한 활성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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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집.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 라고도 부른다. 평면구조는 정사각형으로부터 직사각형·육각형·팔각형·자 형·부채 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직사각형이 대부분이다. 누정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널리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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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서유민(徐愈敏)의 본관은 대구. 자는 내적(乃績), 호는 누항(陋巷)이며, 1692년(숙종 18) 12월 16일에 태어나 1727년(영조 3) 1월 2일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유민의 고조는 선무랑(宣務郞) 서강인(徐疆仁)이며, 증조는 서행달(徐行達), 조부는 서대래(徐大來)이다. 아버지는 서지해(徐至海)이며,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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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북안 출신인 조선 시대의 문인이며 시가 작가인 노계(蘆溪) 박인로(朴仁老)의 가사 작품. 박인로[1561~1642]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출생이며, 「조홍시가(早紅柹歌)」·「五倫歌(오륜가)」·「입암가(立巖歌)」 등 70여 편의 시조를 남긴 걸출한 시조작가였다. 「누항사」는 1690년 한음 이덕형의 증손 이윤문이 영천군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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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말.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마지막 달인 12월 30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그믐달은 새로 생겨나는 초승달의 반대로 ‘가장 작아진 달’을 말하며, 새벽녘이 되서야 나오고, 새벽녘에 잠깐 보였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 어느 순간 하늘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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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느티나무는 황해도 이남 산지의 중턱 이하부터 기슭이나 들, 하천 변에서 자라는 낙엽 교목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5~30m, 가슴 높이 지름이 2~3m에 이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느티나무의 껍질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고 매끄러우나 노목에서는 큰 비늘 조각으로 벗겨진다. 새 가지에는 흰 잔털이 밀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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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붕구(曺鵬九)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능만(能萬), 호는 옥여재(玉余齋)이다. 고조는 조준창(曺俊昌)이며, 증조는 생원(生員) 조익룡(曺翼龍), 조부는 조선명(曺善鳴)이다. 부친은 수중추부사(壽中樞府使)인 조채신(曺采臣)이며, 어머니는 숙부인 죽계 안씨(竹溪安氏)로 안중항(安重恒)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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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기용(金基用)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명숙(明淑), 또는 사실(士實)이며 호는 능백(能伯)이고, 김명숙(金明淑)이라고도 불린다. 1883년(고종 20) 지금의 경북 청송군 현동면 오사리에서 태어나 1919년 영천시 창구동으로 이거하였으며 1938년 세상을 떠났다. 김기용은 1919년 3월 25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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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고 구규징(具規徵)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고려 광종(光宗) 때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을 역임한 구존유를 시조로 하는 능주 구씨(綾州具氏)는 7세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다. 영천 지역에 세거하는 능주 구씨는 좌정승공파(左政丞公派)로 파조는 고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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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조용호의 시집. 조용호의 아호는 청암(靑岩)이고, 1944년 12월 20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출생하였다. 2007년 『해동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책마을 문예대학 및 문학플러스 문예대학 연구반을 수료하며 문학공부를 한 조용호는 2008년 『마음의 노래』를 출간하였다. 1년 뒤인 2009년 『마음의 향기』, 6개월 후인 2009년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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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있는 조선 시대 학자 구규징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은양공(隱陽公) 구규징(具規徵)의 초명은 구용징(具龍徵)으로, 경상북도 영천의 능주 구씨(綾州具氏) 입향조이다. 정규양(鄭葵陽)·정만양(鄭萬陽)과 더불어 교유가 두터웠으며, 영천 보현산 아래에 은거했다. 그의 묘소는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普賢山)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