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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406
한자 盈德椒水齋舍
영어공식명칭 Chosujaesa in Yeongdeok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임실길 129[묘곡리 65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36년연표보기 - 영덕 초수재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8월 9일연표보기 - 영덕 초수재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6호로 지정
현 소재지 영덕 초수재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임실길 129[묘곡리 659]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서산각지붕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5칸
소유자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친회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6호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묘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개설]

영덕 초수재사(盈德椒水齋舍)는 박영기(朴榮基)[1483~1583]와 박영기의 부인 단양신씨(丹陽申氏), 박영기의 아들 박세렴(朴世廉)[1535~1593]의 묘소를 지키기 위해 건립된 재사이다. 박영기의 본관은 무안, 자는 희경(熙卿)이다. 무안박씨 영해 입향조 박지몽(朴之蒙)[1445~1555]의 3남이다. 용양위우부장(龍驤衛右部長)을 지냈고, 공조참의에 증직되었다. 형 박양기(朴良基)와 함께 인량리에서 원구리로 이거하였다. 무안박씨 수사공(水使公) 파조(派祖)이다. 박세렴의 자는 공근(公謹)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영일현감(迎日縣監)·의주목판관(義州牧判官) 등을 역임하였다. 병조판서에 증직되었다.

[위치]

재사는 무안박씨 세거지인 원구리에서 약 7㎞ 거리인 묘곡리 초시골에 있다. 나지막한 구릉에 동향하여 자리한다. 주변에 저수지인 묘곡지가 있다.

[변천]

1636년(인조 14) 박선(朴璿)[1596~1669]이 증조할아버지 박영기와 증조할머니 단양신씨, 할아버지 박세렴의 묘를 관리하기 위해 세운 재실이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5칸 규모이다. '口' 자형으로 정면 중문을 중심으로 왼쪽에 서재, 오른쪽에 마구와 부엌창고를 두었다. 중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1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익사, 우익사로 구성하였다. 좌익사는 2칸의 사랑방과 측문, 2칸의 서재를 두었고, 우익사는 안방 2칸, 정지 2칸을 연접하였다. 경사진 대지를 이용하여 단을 형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림기단으로 구성하였다. 본체 및 좌·우익사, 정면 3부분으로 나누어 용마루를 구성한 서산각지붕 등은 조선 중기 건축물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현황]

2007년 8월 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건물의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여러 차례 보수가 이루어져 부분적인 변형이 보이긴 하나 평면 구성이나 지붕의 형태 및 가구수법 등에서 건립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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