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044
한자 明童山
영어공식명칭 Myeongdongsan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리|지품면 속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희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명동산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리~지품면 속곡리~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해당 지역 소재지 명동산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리~지품면 속곡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813.1m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리지품면 속곡리,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명동산(明童山)은 한자어로 밝을 명(明), 아이 동(童)이란 의미인데, 옛날에 명동산 아래 두뇌가 명석한 어린 아이가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연환경]

명동산은 영덕의 북서쪽 경계에 자리한 낙동정맥의 높이 813.1m의 산으로, 북쪽은 봉화산[452m]과 맹동산[768.2m]으로 이어지고, 서쪽은 포도산[748m]을 거쳐 황장재로 이어진다. 동쪽으로는 화림지맥으로 포대산을 거쳐 국사당산화림산으로 연결되는데, 화림지맥은 북쪽의 송천 유역과 남쪽의 영덕 오십천 유역을 가르는 분수계를 이룬다. 기반암은 중생대 초기의 각섬석화강암이며, 서쪽에는 석회암과 각섬석편암 지질로 구성된 양구동층이 좁게 분포한다. 하천은 명동산의 북쪽으로 남천의 상류가 흐르다가 봉화산 남쪽에서 동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며,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로 화매천이 흘러간다. 식생은 능선부에 소나무가 약간 분포하며, 대부분은 낙엽활엽수림대를 이루고 있다.

[현황]

명동산 정상에는 무인 산불 감시탑과 삼각점이 있지만, 정상석은 없는 상태이다. 예로부터 영덕군 지품면 쪽 산기슭에 닥나무가 많아 인근 지역에서 한지 생산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이루어지고 고랭지 채소가 많이 재배된다. 산행은 낙동정맥 구간으로 양구리~울치재~맹동산~봉화산~명동산~포도산~삼의계곡​ 코스가 일반적이며, 명동산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국사당산으로 향하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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