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39
한자 德山里
영어공식명칭 Deoksan-ri
이칭/별칭 덕계,상덕동,하덕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895년 5월 26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서면 덕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경상북도 영덕군 서면 덕계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7.22㎢
가구수 49가구
인구[남/여] 77명[남 40명|여 37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덕산리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서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덕산1리덕산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덕계마을·청련리마을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덕산리(德山里)의 지명 유래는 덕갈산(德葛山) 아래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덕산1리는 마을 가운데 흐르는 소서천을 사이에 두고 음지덕거리와 양지덕거리가 있다. 1450년(문종 1)에 반남박씨(潘南朴氏)가 들어와서 개척하였다고 하며, 주변 지형이 아름답고 산세가 수려하여 덕이 많아 '덕계(德溪)'라고 한다. 덕산2리는 신선대(神仙臺) 동쪽에 있는 마을로, 청련리(靑蓮里)·청연이·청이 등 아름다운 동명을 가지고 있다. 1507년(중종 2)경에 안동권씨(安東權氏)가 들어와 마을을 개척하였고, 그 뒤 유씨(劉氏)가 들어왔다고 한다. 청련리는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자리한 깊은 계곡의 신선대에 신선들이 내려와 놀던 곳으로, 푸른색의 연꽃이 피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후에 이것이 와전되어 '청련이', '청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설에는 청련사(靑蓮寺) 부근 산에 자연 연밭이 있어 연밭재라 하였으며, 연밭재 근방에 절을 짓고 이름을 청련사라고 한 뒤 마을을 청련리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덕산리는 조선시대에 영덕현(盈德縣) 서면(西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 5월 26일 칙령(勅令) 제98호로 종전의 현을 군(郡)으로 개칭할 때 영덕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총독부령(總督府令) 제111호로 전국의 행정구역을 통폐합할 때 상덕동(上德洞)·하덕동(下德洞)을 병합하여 덕산동이라 하고 달산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郡條例) 제972호로 동(洞)을 리(里)로 개칭할 때 덕산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덕산리는 높이 약 150~750m의 산지들로 이루어진 산간 지역이다. 동쪽에는 소서천이 지역을 가로질러 북쪽으로 흐르며 범람원을 발달시켰고, 서쪽 청련사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동쪽으로 흘러 곡저평야를 형성하면서 덕산2리 마을회관을 지나 소서천으로 유입된다.

[현황]

덕산리의 2020년 말 면적은 7.22㎢이며, 인구는 2021년 5월 기준 총 49가구에 77명[남 40명, 여 37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는 용평리·매일리·주응리·서쪽으로는 봉산리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와 경계를 이루며, 남쪽으로는 주응리봉산리, 북으로는 용전리와 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을 동쪽에는 남북으로 지방도 제914호선이 지나고 이 도로를 따라 논농사 중심의 경작지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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