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46
한자 訥谷里
영어공식명칭 Nulgok-ri
이칭/별칭 주사동,배나무쟁이,인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성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3.69㎢
가구수 41가구
인구[남/여] 59명[남 34명|여 25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법정리.

[개설]

눌곡리는 영덕군 서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눌곡리이다. 자연 마을로는 주사동(做士洞)·배나무쟁이·인지(仁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눌곡리(訥谷里)는 처음에는 황곡(黃谷)이라 하였는데, '황(黃)'의 뜻이 '누르다'이므로, 우리말로 '누르실' 또는 '누리실'로 불리다가 한자음으로 표기하여 눌곡(訥谷)이 되었다. 자연 마을 중 배나무쟁이는 마을의 제일 첫 어귀에 있는 마을로, 옛날 이 마을에 배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눌곡리는 16세기 후반 경주김씨(慶州金氏) 김주린(金周麟)이 아들 김언수(金彦壽)와 함께 마을을 개척하고 동명을 황곡(黃谷)이라 하였다. 이후 손자인 김계남(金啓南)이 눌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북면의 눌우곡리(訥于谷里)였으며, 1895년 지방관제 개편 때 눌곡리로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양원동(陽原洞)과 구룡동(九龍洞) 일부를 병합하였고, 1988년 5월 1일 동을 리(里)로 개칭할 당시 눌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눌곡리 마을 앞에는 신선대가 솟아 있고 뒤에는 마고산(麻姑山)[399.5m]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서쪽에는 설매령(雪梅嶺)[300m]이, 남쪽에는 형제봉(兄弟峰)[200m]이 솟아 있다. 동쪽에는 퉁소암과 시루봉[甑峰][300m]이 있다.

[현황]

눌곡리의 2020년 말 면적은 3.69㎢이며, 2021년 5월 기준 총 41가구에 59명[남 34명, 여 25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동쪽으로 신양리·오천리, 서쪽의 송천리·용덕리, 남쪽의 달산면 인곡리·대지리, 북쪽의 신안리·율전리와 맞닿아 있다. 눌곡리는 산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전형적인 산촌이다. 기사리 쪽에서 발원한 수원이 복곡리·수암리를 거쳐 마을의 바깥쪽으로 흐르며, 마을 남쪽에 향수들이라는 좁은 들판이 있다. 반송정(盤松亭), 삼오당(三五堂), 경주김씨 눌곡종택 등 경주김씨의 재실과 종택이 남아 있다.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도 제34호가 마을을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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