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1025
한자 觀音寺
영어공식명칭 Kwaneum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3길 12-9[벌영리 459]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2년[혹은 1939년]연표보기 - 관음사 창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관음사 대웅전 및 삼성각 단청
최초 건립지 관음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3길 12-9[벌영리 459]
현 소재지 관음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3길 12-9[벌영리 459]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김보성
전화 054-732-0141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소속 사찰.

[개설]

관음사(觀音寺)는 1932년 6월 17일 김보성(金寶聲)이 창건한 사찰로 일반 가정집과 같은 형태로 남아 있다. 비지정문화재인 ‘영덕 관음사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영덕 관음사 석조보살좌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관음사는 『영해면지』에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김보성이 창건하였다고 하였으나, 『영덕군지』에는 1939년에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2008년에 주지 비구니 경선이 부임하여 대웅전과 삼성각 단청을 하여 2021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 사항]

관음사는 영해면 소재지 주택가에 자리하여 접근성은 용이하나 역시 농촌 마을이라 이농현상과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신도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관음사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증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관음사는 주택 밀집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불전 건물도 일반 사찰의 것보다 작아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든다. 관음사의 전각은 대웅전, 삼성각, 독성각, 나한전 및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음사의 주불전인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기와지붕 양식으로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좌우에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을 협시로 두고 있으며, 내부에는 근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관음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기와지붕 양식으로 칠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고 있으며, 독성각은 시멘트 건물에 팔작기와지붕을 얹은 양식으로 독성탱을 봉안하고 있다. 나한전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기와지붕 양식으로 16나한을 봉안하고 있다.

관음사 뜰에는 비지정문화재로 제작 시기가 미상인 석조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 앞쪽에는 광배 편 하나가 놓여 있는데, 불상 광배의 일부로 추정된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의 안면과 오른팔은 시멘트로 복원하였으며, 상대석의 복련(複蓮)은 고부조로 양감이 뛰어나고, 팔각중대석에는 향로와 불상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법의(法衣)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이며, 왼손에는 약함을 들고 있다. 하대석은 멸실되었으며, 광배 편은 주형광배(舟形光背)로 화려하다. 특히 광배 측면에 조성된 합장한 수인의 삼존불이 특이하다. 그리고 대웅전 앞 화단 옆에는 석등의 간주석(竿柱石)으로 추정되는 석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팔각형 기둥으로 기둥 상부에 바리를 엎어놓은 듯한 원형 조형물이 붙어 있다. 제작 시기는 미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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