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영해교회(寧海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의 교회이다.

[설립 목적]

영해교회는 영해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해교회는 1919년 3월 1일 양재학·남효춘·박성돌 외 6명의 신도가 초가 3칸을 매입하여 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1923년 영해면 성내4동[못골]에 있는 기와집으로 이전하였고, 1926년 영해면 성내4동 868번지에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47~1949년에 걸쳐 최기호 목사가 시무를 보았다. 1964년 도영주 장로가 영해면 성내3동 731-46번지에 토지를 헌납하여 예배당을 새롭게 건립하였다. 2013년 12월 다시 교회 건물을 준공하여 현재에 이른다. 초대 당회장은 권찬영 선교사였으며 2021년 현재 교역자는 김성구 목사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교 활동과 신앙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바자회와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황]

교회의 고령화 속에서도 2021년 현재 김성구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130여 명의 신도들이 신앙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해교회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영해 지역 신자들의 신앙활동을 도우며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