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덕여자중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마음과 창의적 사고를 지닌 미래 인재 육성'에 있다. 교훈은 '아름답고 굳센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영덕여자중학교는 1967년 8월 25일 학교법인 조양학원이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 이사장으로 이윤돈이 취임하였다. 1967년 9월 25일에는 영덕여자중학교가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68년 3월 6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으로는 이발형이 취임하였다. 2011년 3월 25일에는 학교법인 석촌교육재단 변경 인가를 받았다. 2017년 교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하였고, 2018년 7월 1일 친환경 천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였다. 2021년 1월 6일에는 제51회 졸업식에서 50명이 졸업하여 총 6,3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1년 3월 1일 제12대 박천애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영덕여자중학교는 교육 중점을 3plus+ 교육 구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특색 사업으로 '바른 인성·창의성 plus+'를 위한 삼삼명언교육·선행교육·독서교육, '학력 향상 plus+'를 위한 핵심 요약 노트 정리 교육, '학생·학부모 만족도 plus+'를 위한 전화 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12월 8일 3년 연속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학력우수 및 학력 향상'에 선정되었고, 2013년 1월 7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용택/작곡 고승일]는 다음과 같다.

[1절] 육대주 오대양 기상을 업고/ 동해의 유유한 정신을 담아/ 두들진 동녘에 홀연히 서니 그 이름 드높다 영덕여중/ 내일이 바라는 조국의 여성/ 굳세고 아름답게 자라 나가리

[2절] 굳세고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 찬란한 겨레 넋을 조국에 심을/ 내일의 딸들이 모인 이곳은 새 역사 창조하는 영덕여중/ 알뜰한 마음으로 학문을 닦아/ 억천 세기에 횃불이 되자

[3절] 사랑의 보금자리 진리의 전당/ 머물다 뜨기 싫은 우리의 모교/ 내일의 슬기를 가꾸는 지금/ 굳세고 아름다운 우리의 이상/ 누리에 합창하자 만세 부르자/ 그 이름 빛나도다 영덕여중

2. 교목: 은행나무이다. 영원무궁하도록 번성하고 장수하며 많은 인재 배출로 결실을 맺는다는 뜻을 지녔다.

3. 교화: 목련이다. 온유하고 우아한 성품을 상징한다.

[현황]

영덕여자중학교는 2021년 3월 기준 총 7학급에 152명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2학급에 46명, 2학년은 2학급에 50명, 3학년은 3학급에 56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감 1명, 교사 14명, 행정직원 등 일반직 1명, 교육공무직 1명으로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6,600㎡로, 그중 교사 대지 면적이 2,400㎡, 운동장 면적이 4,200㎡이다. 학교 용지는 영덕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사용한다. 영어전용실, 진로진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