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조. 까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하여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예로부터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길조로 여겼으며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새이다. 까치는 몸길이가 45㎝ 정도인데, 몸집에 비해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깃털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짙은 청록색 또는 검은색을 띠지만 배 부분과 날갯죽지 부분은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 역시 검은색을 띤다....
경상북도 영주시에 서식하는 개과의 포유류. 여우는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남한에서는 멸종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여우 복원을 시도하고 있는데, 소백산 붉은여우 복원 사업은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설악산 산양에 이어 포유동물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이다. 2015년 7월 여우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