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335
한자 禾院里
영어공식명칭 Hwaw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승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화원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화원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화원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화원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21년 11월 2일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화라리(禾羅里)소미원(小味院)에서 한 자씩 따서 화원리(禾院里) 지명이 만들어졌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화원리가 개설되었다. 1973년 상동면상동읍으로 승격되어 영월군 상동읍 화원리가 되었으며, 녹전출장소[녹전리·직동리·이목리]를 설치하였다. 1974년에 석항출장소[석항리·연상리·화원리]를 설치하였으며, 정선군 신동면 천포리 일부가 상동읍으로 편입되었다. 1986년 녹전출장소와 석항출장소 관할 지역이 상동읍에서 분리되어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로 개편되었고, 1998년 석항출장소가 폐지되었다. 이후 주민들이 면 명칭의 변경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주민 투표를 거쳐 2021년 11월 2일 중동면에서 산솔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가 되었다.

화원리에는 망경대산 줄기로 화원리에서 녹전으로 넘어가는 가장 험한 고개인 수라리재가 있었으며, 예부터 원집이 있었다. 원(院)에는 여러 개의 목로방이 있었고 부엌에는 쌀과 반찬이 준비되어 있어서 잠을 자고 난 길손들은 새벽밥을 해 먹고 나무로 만든 엽전꽂이에 돈을 꽂아 놓고 길을 떠났다고 한다. 고려 공양왕이 삼척으로 유배될 때 수라를 들었다 하여 수라리재라 한다.

화원리에는 수라리재의 지세를 누르고자 ‘화’를 넣어 만든 수라리재 아래 마을인 화라리가 있다. 화라리에는 새벌마을, 잿마을, 점골이 속하였으며, 화라리 동쪽의 소나무숲 안에 있는 자연마을인 솔안이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촌되었다.

또한 화원리에는 망경대산 밑에 형성된 자연마을인 망전리가 있었으나 폐촌 상태이다. 화라리망전리에서 흘러오는 냇물이 수라천과 이목천으로 갈라지는 곳에 위치한 수라리재 남쪽의 마을인 가르내[가이천]가 있다. 그리고 망전리 위쪽 높은 언덕배기에 있는 마을인 고비덕이 있으며, 옛날 작은 원집이 있었다는 화원리외룡 사이의 마을인 소미원이 있다. 또한 삿갓봉과 아래망전이 사이의 깊은 소인 시무소구렁이 전해진다. 석항과 화라리를 지나 소미원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마을인 아래망전이가 있다. 지경터 아래 화원리와석리 가운데 있는 마을인 반정이가 있다. 그리고 싸리재마을로 가는 소미원 남쪽에 있는 고개인 싸리재가 있다.

[현황]

1992년 현재 주민들이 화라리, 바닥터, 점골, 망전이, 소미원, 성황골, 장광마을 등지에서 콩, 옥수수, 감자, 고추 등을 재배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