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택산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609
한자 浣澤山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유재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건립 시기/일시 고려 시대 - 완택산성 건립
현 소재지 완택산성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지도보기
성격 산성
양식 석축성
크기(높이,길이,둘레) 약 900m[길이]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는 고려 시대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

[개설]

완택산성(浣澤山城)에 대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증보문헌비고』에 간략한 기록이 나타난다. 고려 시대에 합단적(哈丹賊)이 침입할 당시 영월읍민이 입보(入保)하여 농성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축조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전하는 이야기와 입지 등을 고려할 때 고려 시대 이후 조성된 산성으로 추정된다.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복덕원마을에서 북서쪽으로 1.5㎞ 정도 계곡에 난 길을 따라가면 완택산[916.1m]이 나타나는데 완택산 정상에 완택산성이 있다. 완택산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정상부가 있고, 남쪽으로는 연하리, 북쪽으로는 문산리와 접하고 있다.

[형태]

완택산성완택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7개 봉우리의 산정을 감싸면서 축조되었다. 산성은 해발 909.7m의 봉우리에서 북으로 906m, 889m의 봉우리까지 서북으로 회절(回折)한다. 그리고 여러 봉우리까지 능선을 따라 정상부를 에워싸고 있다. 총 길이는 약 900m 정도로 능선 정상을 토루와 석축으로 연결한 것인데 거의 붕괴되었다. 석축은 북서쪽 끝에서 현저히 붕괴되었고, 해발 906m의 봉우리 서측에서도 붕괴된 석축이 확인된다. 석축은 자연석을 그대로 난층쌓기 방식으로 축조하였으며 현존하는 높이는 1m 내외이다.

[현황]

완택산성은 해발 889m, 866.5m 사이의 안부(鞍部) 지점 근처에 있는 토루 단절부가 성문터로 추정되나 유구가 남아 있지 않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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