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653
한자 興寧禪院址
이칭/별칭 영월 흥녕선원지,흥녕사지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385]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김환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폐지 시기/일시 891년연표보기 - 흥녕선원 폐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943년 - 흥녕선원 재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02년 - 흥녕선원 중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2년 9월 3일~10월 12일 - 흥녕선원지 시굴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12월 10일~15일 - 흥녕선원지 시굴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4년 3월 15일~5월 8일 - 흥녕선원지 시굴 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8년연표보기 - 흥녕선원지 발굴 조사
문화재 지정 일시 1971년 12월 16일연표보기 - 흥녕선원지 강원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
소재지 흥녕선원지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법흥리 385]지도보기
성격 절터
지정 면적 11,045㎡
소유자 법흥사
관리자 법흥사

[정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통일신라의 절터.

[개설]

흥녕선원(興寧禪院)[흥녕사]은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전하며, 선종 9산문 중의 하나인 사자산문(獅子山門)의 징효대사에 의하여 크게 번창하였다. 신라 891년(진성여왕 4) 전쟁으로 불에 타 없어졌고, 고려 943년(혜종 1) 다시 세웠으나 계속되는 재해로 폐허가 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흥녕선원지는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영월 흥녕선원지, 흥녕사지라고도 한다.

[변천]

흥녕선원은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었고, 891년 소실되어 폐사되었으나, 943년 재건되었다. 적멸보궁만 남아 있던 절터를 1902년 대원각 승려가 중건하였으나 1912년 소실되었다. 이후 1930년 중건하였으나 1931년 산사태로 절터 일부와 석탑이 유실되었다고 한다. 1933년 흥녕선원지에서 1㎞ 정도 산 쪽으로 떨어져 다시 지은 절이 현재의 법흥사이다.

[위치]

흥녕선원지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5번지에 있다. 사자산연화봉 아래 절골이다. 지형상 남향이며, 전면에 형성된 계곡은 남동쪽으로 흘러 법흥천에 합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흥녕선원지는 여러 차례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거쳤다. 2002년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굴 조사를 통하여 유물로 격자문, 어골문, 어골복합문 와편, 초화문, 귀목문 암막새, 귀목문 막새, 전수파문와편 총 34점과 토기편, 중국산 청자완, 청자, 분청자, 백자 총 58점이 나왔다. 유구로는 건물지, 계단지, 보도, 석축 등이 확인되었다.

2003년 12월 10일부터 15일, 2004년 3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시굴 조사를 통하여 유물로 선문, 격자문, 초화문 암막새, 연화문 수막새 총 31점과 토기편, 중국산 청자 및 백자 총 49점이 확인되었으며 유구로는 건물지, 보도, 석축 등이 확인되었다.

2018년 11월 발굴 조사를 통하여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되었다. 출토된 금동반가사유상은 높이 약 15㎝, 폭 약 5㎝이다. 조사 지역 내 건물지에서 발견되었으며 출처가 분명한 국내 유일의 금동반가사유상이다.

[현황]

흥녕선원지는 시굴 이후 복토되었다. 면적은 1만 1045㎡이다.

[의의와 평가]

흥녕선원은 사자산문의 거점 사찰로 중요 사찰이었으나 연혁 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법흥사가 신축과 정비를 통한 불사를 진행한 지 오래되었지만 석조 문화재를 제외하고 사지와 관련된 정밀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절터와 관련된 유구 및 유물은 이미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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