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682
한자 慈藏律師
이칭/별칭 김선종랑(金善宗郞)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방기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590년연표보기 - 자장율사 출생
활동 시기/일시 636년 - 자장율사 당나라에 유학
활동 시기/일시 643년 - 자장율사 당나라에서 귀국
활동 시기/일시 645년 - 자장율사 황룡사 주지 취임
활동 시기/일시 646년 - 자장율사 양산에 통도사 창건
활동 시기/일시 643년 - 자장율사 강원도 영월에 흥녕사 창건
몰년 시기/일시 658년연표보기 - 자장율사 입적
성격 인물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신라 대국통|황룡사 주지

[정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법흥사를 창건한 신라의 승려.

[개설]

자장율사(慈藏律師)[590~658]는 643년 강원도 영월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흥녕사(法興寺)를 창건하였다. 흥녕사징효국사(澄曉國師)에 의하여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사자산문(師子山門)의 중심 사찰이 되었고, 1902년에 법흥사(法興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활동 사항]

자장율사의 속명은 김선종랑(金善宗郞)이다. 590년 진골 귀족인 김무림(金茂林)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가 사망하자 출가하였다. 636년 당(唐)에 유학을 떠나 643년 『대장경(大藏經)』 1부와 불구(佛具) 등을 가지고 귀국하였다. 자장율사는 귀국 후 대국통(大國統)에 취임하여 불교 교단을 정비하였고, 645년 황룡사구층목탑을 건립하고 주지에 취임하였다. 646년 양산에 통도사를 창건하고 금강계단에 당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를 안치하였다. 지금의 강원도 평창군에 수다사(水多寺)를 짓고 현 정암사(淨巖寺)인 석남원(石南院)을 세웠다. 자장율사는 658년 석남원에서 입적하였다.

[사상과 저술]

자장율사는 신라가 부처와 인연이 깊은 불국토(佛國土)임을 주장하였고,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황룡사구층목탑 등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탑을 전국에 건립하였다. 신라 왕실이 석가모니의 종적이라는 진종설(眞種說)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신라에 화엄 사상을 처음 소개하였다.

자장율사의 저술로는 『아미타경소(阿彌陀經疏)』, 『아미타경의기(阿彌陀經義記)』, 『사분율갈마사기(四分律羯磨私記)』, 『십송율목차기(十誦律木叉記)』, 『관행법(觀行法)』 등이 있다고 하지만 현재 전하지 않는다.

[상훈과 추모]

자장율사는 신라 10성(聖) 중의 한 사람으로 추대되어 흥륜사(興輪寺) 금당에 모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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