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처관 처 최씨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727
한자 洪處寬 妻 崔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한성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거주|이주지 영월 - 강원도 영월군
성격 효부
성별 여성

[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활동 사항]

홍처관(洪處寬) 처 최씨(崔氏)[?~?]는 천성이 부지런하고 검소하였으며, 행실이 곧고 마음씨가 고왔다고 한다. 시아버지가 사망한 후 늙은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섬겼다. 시어머니가 병이 들어 병세가 위중하게 되자 최씨는 시어머니의 대변을 맛보아 병세를 살폈고, 정성껏 약시중을 들어 시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후 흉년이 들어 각지에서 도적들이 떼를 지어 일어나서 고을을 침입하자, 최씨는 시어머니를 업고 피하여 화를 면하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

홍처관 처 최씨의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조세와 부역 등을 면제받았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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