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791
한자 蔡敬黙
영어공식명칭 Chae Kyungmoo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엄찬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0년연표보기 - 채경묵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7년 - 채경묵 이강년 의진 가담
활동 시기/일시 1907년 9월 16일 - 채경묵 원주에서 일본군과 교전
활동 시기/일시 1907년 10월 15일 - 채경묵 강릉에서 일본군과 교전
활동 시기/일시 1911년 5월 16일 - 채경묵 영월에서 의병을 빙자하는 김 모 처단
추모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채경묵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주천면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지도보기
활동지 강원도 - 강원도
성격 의병
성별 남성

[정의]

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채경묵(蔡敬黙)[1870~?]은 1870년(고종 7)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일제가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국정을 간섭하자 의병을 일으켜 일제를 몰아내려는 결심을 하였다. 1907년 고종황제가 강제 퇴위당하고 한일신협약이 체결되어 우리나라의 내정에 관한 일체의 권한이 통감부로 넘어가자 채경묵은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참여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채경묵은 1907년 9월 16일 이강년 의진이 강원도 원주의 유치(杻峙)에서 일본군과 접전을 벌일 때 앞장서서 싸웠으며, 10월 15일에는 추격해 온 일본군과 강릉의 행정(杏亭)에서 격전을 벌였다. 1908년 이강년이 체포되자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5월 16일 영월에서 의병을 빙자하여 도적질을 일삼던 김 모라는 자를 처단하였다. 채경묵은 이후 일제 헌병에게 체포되었고, 1909년 3월 20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채경묵의 공적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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