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

[개설]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8월 창립한 영월군의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영월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조합원 모집 공고를 거쳐 초대 이사장에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을 선출하였다. 당시 김흥식 농촌체험관광협의회장과 곽현주 지역자활센터장, 영월 출신의 세계적 탐험가 남영호 등 24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였다.

[설립 목적]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은 라디오의 탄생에서 발전에 이르는 라디오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고, 직접 라디오방송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박물관인 라디오스타박물관을 위탁 운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17년 12월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제2017-23호]을 받은 후 2020년 7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제2020-120호]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은 라디오스타박물관 및 카페 위탁 운영과 박물관 설비 활용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박물관 운영업, 사적지 관리 운영업, 농산물 유통이며, 기념물, 판촉물, 식료품 및 잡화 등을 취급한다. 한편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의 2020년 매출액은 2억 6357만 원, 영업손실은 695만 원, 당기순이익은 703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라디오스타 사회적협동조합은 혁신을 통하여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방법의 제시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12월 제2회 우수 사회적협동조합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