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솟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1232
영어공식명칭 Dolsotdae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지동마을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지도보기
성격 돌탑|상징물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돌탑 형태의 솟대.

[개설]

솟대는 마을 수호신의 상징으로서 마을 입구에 세우는 장대를 말하는데, 장대에다 나무로 만든 새를 붙인 형태가 일반적이다. 돌솟대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지동마을에 있는 솟대이다. 나무 장대가 아니라 돌로 탑을 쌓아 올려 만든 것이다. 돌솟대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돌솟대를 만든 이유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하여 오는데, 대개 풍수와 관련한 내용이며, 마을에 해를 끼치는 주변 지세를 누르기 위해 돌로 조산(造山)을 만들어 마을을 보호하고자 쌓았다거나 마을 근처 용바위의 불기운이 마을에 영향을 미쳐 화재가 잦았기 때문에 물을 좋아하는 오리 모양 돌을 올려 불기운을 막고자 하였다고 한다.

[위치]

돌솟대김삿갓면 내리 지동마을의 서낭당 맞은편에 있다.

[형태]

돌솟대는 사람 키보다 높이 쌓아올린 돌무더기 형태이다. 돌무더기 위에는 오리 모양을 한 돌이 얹혀 있다.

[현황]

돌솟대는 2021년 현재도 원래 자리에 남아 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돌솟대는 마을을 위협하는 기운을 누르려고 하였다거나 물을 좋아하는 오리 모양의 돌을 올려 화기를 막으려고 하였다는 점에서 풍수지리에 근거한 민속신앙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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