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항일독립운동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144
한자 寧越 抗日獨立運動史
영어공식명칭 The History of the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in Yeongwol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용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18년 1월연표보기 - 『영월 항일독립운동사』 영월문화원에서 간행
간행처 영월문화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영흥리 975-2]지도보기
간행처 강원도문화원연합회 - 강원도 춘천시 퇴계농공로 40[퇴계동 1020-2]
성격 연구서
저자 엄흥용
간행자 류종수

[정의]

2018년 영월문화원에서 간행한 영월 지역의 항일 및 독립 운동사에 관한 연구서.

[개설]

『영월 항일독립운동사(寧越 抗日獨立運動史)』임진왜란(壬辰倭亂)[1592]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영월 지역의 항일 및 독립 운동사를 서술한 책이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 독립운동 사료조사위원을 역임한 영월문화원장 엄흥용이 집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영월 항일독립운동사』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영월문화원에서 간행한 영월 지역의 항일·독립 운동사 연구서이다.

영월은 임진왜란 때 고종원(髙宗遠), 고종길(髙宗吉), 고종경(髙宗慶) 형제가 의병을 일으킨 지역이고,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있었던 1895년에는 의암(毅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을 대장으로 하는 을미의병(乙未義兵)이 일어난 곳이다. 또 1905년에는 의병장 원용팔(元容八)[1862~1907]이 영월군 주천에서 을사의병(乙巳義兵)을, 1907년에는 의병장 이강년(李康秊)[1858~1908]이 주천에서 정미의병(丁未義兵)을 일으킨 항일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그동안 관련 연구가 미진하였기 때문에 국난 극복을 위하여 분연히 일어났던 항일운동 지사들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연구서를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영월 항일독립운동사』는 약 330쪽 분량의 책자 형태로 간행되었으며, 원문은 영월문화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전자책[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구성/내용]

『영월 항일독립운동사』는 조선 시대 이래 영월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독립 운동 관련 내용을 정리하였다. 『영월 항일독립운동사』에서 다루는 항일·독립 운동 관련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16세기 임진왜란 당시에 벌어진 항일운동이다. 김삿갓면 진별리 출신인 고종원, 고종길, 고종경 형제의 의병 활동과 전란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고종원의 저작 『기천록(祈天錄)』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둘째, 19세기 말 일제 침략에 대항하여 일어난 의병 활동이다. 을미의병을 일으킨 유인석을 비롯하여 을사의병을 일으킨 원용팔, 정미의병을 일으킨 이강년 등에 관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한다. 셋째, 일제 강점기 영월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과 관련된 내용이다. 주천장 만세운동, 금마리 만세운동 등에 관한 내용이 주요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하여 16세기 이래 지속적으로 존재하였던 영월 지역의 항일·독립 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영월 항일독립운동사』는 16세기 이래 영월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독립 운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 서술하였다는 점에서 영월 향토사와 관련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