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안동시 임동면에서 태어난 김암회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국망의 위기임을 절감하고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그러던 중 1907년 고종 황제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으로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 의병항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박처사 의진에 참여하...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우철이 활동하였던 박처사 의진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 300여 명을 거느리고 예안과 안동, 진보, 영양 등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박처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처사는 의진을 결성한 후 대규모 항쟁보다는 소규모로 인원을 나누어 활동하였는데, 특히 부하인 이화서·김문호·권계홍 등은 의병 약...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박인화는 1860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66번지 국립서울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박인화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나라가 위기에 처했음을 절감하고 의병을 일으켜 3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예안·안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