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만초(萬初)이며, 호는 석주(石洲)이다. 초명은 이상희(李象羲)이나, 1911년 만주 망명 이후 이상룡(李相龍)으로 개명하였으며 계원(啓元·啓源)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858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문적으로는 퇴계 학통을 계승한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제자인 서...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여중(汝中), 호는 담옹(淡翁)이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과 5촌간으로, 1876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다. 이승화는 1909년(순종 3) 이상룡과 김만식(金萬植) 등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대한협회 안동지회에 가입하여 구국 계몽운동에 전념하였다. 1911년 이상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