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송하동과 풍산읍 막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명칭유래]

다리 아래를 흐르는 송야천의 이름을 빌려서 송야교라고 하였다. 송야교는 솔밤다리라고도 부르는데, 예로부터 이 부근은 밤에도 소나무가 무성하게 보일 정도였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원]

송야교의 길이는 104m에 2차선, 다리 폭은 10.5m이다. 상부구조는 RC Slab형이고, 설계하중은 DB-18톤이다.

[건립경위]

송야교는 안동 시내와 서후면을 연결하고자 1989년 11월에 준공하였다.

[현황]

송야교는 안동 시내에서 서후면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도 34호선이 지나고 있다. 풍산읍 막곡리에서는 지방도 924호선과 교차하여 남쪽으로는 석문정, 북쪽으로는 봉정사 방면으로 연결된다. 2009년 5월 송야교 남쪽 70m 지점에 송야천교가 건설됨에 따라 송야교는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