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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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里里古墳群 |
영어음역 | Songniri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Songri-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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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높이 | 2m |
지름 | 15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위치]
송리리 고분군은 일직면 송리리, 속칭 ‘핏골’의 서쪽 능선과 동쪽 능선에 있는데, 서쪽 능선에 있는 것을 송리리 고분군1, 동쪽의 것을 송리리 고분군2로 구분한다. 송리리 고분군1은 현마의 북동쪽으로, 남으로 낮아지는 능선에 분포하는데, 해발 150~172m에 해당한다. 송리리 고분군2는 현마의 동쪽으로, 서남으로 낮아지는 능선에 분포하는데, 해발 160~223m에 해당한다. 후산정사(后山精舍)에서 동쪽으로 160m 정도 떨어져 있다.
[형태]
송리리 고분군1은 능선 정상부를 따라서 10여 기가 축조되어 있다. 봉분 규모는 지름 15m, 높이 2m를 전후하고, 장축은 능선축과 일치한다. 내부는 돌방으로 추정되는데, 도굴 구멍으로 확인한 돌방 규모는 330×105×120㎝ 정도이다. 송리리 고분군2는 능선 정상부를 따라 30여 기가 분포되어 있지만, 대부분 도굴되었고 일부는 바닥까지 파괴되었다. 봉분의 형태는 원추형이고, 규모는 지름 15m, 높이 2m를 전후한다. 장축은 동북~서남으로, 능선축과 일치한다.
[현황]
송리리 고분군은 대부분 도굴의 피해를 입었다.
[의의와 평가]
안동에 남아 있는 삼국시대 고고학적 자료들은 대부분 고분들이다. 지금까지 조사된 안동 지역의 삼국시대 고분들은 태화동 고분군, 와룡면 중가구리 고분군, 임하면 사의리 고분군, 임동면 지리 고분군, 남후면 광음리 고분군 등이다. 이외에 발굴조사는 되지 않았지만, 대규모의 고분들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임하면 추월리·임하리·금소리 일대와 풍산읍 막곡리·회곡리 등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