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안동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목적]

안동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안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9월 18일 안동소방서가 개서하였다. 1977년 3월 26일 안동시 동부동 65번지에 소방청사를 준공하였다. 1994년 7월 23일 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999년 12월 17일 안동시 법흥동 32-9번지[육사로 301]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현재 김규수 서장이 부임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화재 예방, 소화 활동, 구급 및 구조, 화재 조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안동소방서를 견학하는 어린이나 지역 주민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홀로 있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하여 건강 체크 등 지역 주민과의 친근감을 유지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현재 관할구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이다. 조직은 서장 아래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대응구조구급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119구조대, 수난구조대, 법흥119안전센터, 용상119안전센터, 풍산119안전센터, 옥동119안전센터, 청송119안전센터, 진보119안전센터, 영양119안전센터, 입암119안전센터 등을 두고 있다. 268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방장비 85종, 소방용수시설 949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동소방서에서는 소방 수혜가 미흡한 지역의 생활 소방 활동을 확대하고 나날이 폭증하는 119긴급구조, 구급의 역량을 보강하고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목조건축 문화재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안동시를 화재로부터 예방하는 등 지역 생활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