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공공시설 운영·관리 공기업.

[설립목적]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안동 지역 환경 관리로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완벽한 시설 관리로 시민의 편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3월 13일 「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5일 공단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7년 1월 1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하였으며, 1월 8일에는 안동하수처리장, 상하수도 검침 대행 사업을, 11월에는 안동청소년수련관을, 12월에는 풍산하수처리장을 각각 수탁하였다. 2008년 8월 20일 안동시와 안동 학가산온천장 수탁 협약을 맺고 9월 12일 안동 학가산온천장을 개장하였다. 2014년 1월 1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백조공원 수탁 협약을 맺었다. 2014년 4월 안동시 수하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안동시 육사로 203[운흥동 300-1]으로 이전하였다. 2016년 1월 1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수탁 협약을 맺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환경 관련 사업, 상하수도 관련 사업, 안동청소년수련관 사업, 안동 학가산온천장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 관련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축산폐수처리장, 풍산하수처리장의 관리를 맡고 있다. 상하수도 관련 사업으로 검침, 고지서 송달, 체납 독려 등을 맡고 있다. 안동청소년수련관 사업으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정보관람실,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안동 학가산온천장 사업으로 재산 및 시설물 유지 관리, 홍보 및 고객 유치, 수질관리 및 부대시설운영·유지 관리, 매표 및 수입금 관리, 용역 및 임대사업 업무를 맡고 있다.

[활동사항]

자연보호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비롯하여 수질 정화 식물인 물상추를 시민들에게 분양하였으며, 하수처리장을 견학 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애명복지촌 노인마을을 방문하여 위로하기도 한다. 그 외에 고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6년 1월 1일 기준 조직은 이사장 1명, 본부장 1명 아래 경영지원실, 환경사업소, 낙동강생태휴양시설관리사업소, 청소년수련관, 안동체육관, 주차검침관리사무소, 교통약자이동지원관리사무소 등을 두고 있으며, 학가산온천장관리사무소, 계명산휴양림관리사무소를 두고 있다. 총 1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