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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83
한자 水下洞
영어의미역 Suha-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수하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4,319,483㎡
총인구(남, 여) 350명(남자 178명, 여자 172명)
가구수 155가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수침동(水沈洞) 아래쪽에 있어 수하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안동군 남후면(南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침동·검암동 등을 통합하여 수하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수하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야산인 하산이 솟아 있고, 골짜기로 엉골·직골 등이 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319,483㎡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155가구에 350명(남자 178명, 여자 1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앙실, 무주무, 새마실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앙실[일명 낙양촌(洛陽村)]은 용이 앙심을 품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약 420년 전 신씨 수십 가구가 살고 있을 때 마을 앞 강에 사는 용을 잡아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을 잡으려 하자 용이 앙심을 품고 요술을 부려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져 마을이 유실되었다고 한다.

무주무(無主無)는 조선 명종 때 서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마을 앞 하천이 맑고 들이 넓으며 비옥하여 정착하게 되었는데, 강변에 넓은 늪이 있는데 주인은 없다 하여 무주무라 하였다. 골짜기인 엉골은 1750년대 골짜기 앞으로 낙동강이 흐르면서 생긴 웅덩이에 모여든 물고기를 잡던 곳이라 하여 어곡(魚谷)이라 부르던 것이 변음이 되었다.

옥수교(384m)를 통하여 낙동강을 건널 수 있다. 1960년대에는 남후면의 행정 중심지로 면사무소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안동시 교외 지역이 되어 풍산제약을 비롯한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해정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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