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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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Mudeul |
영어의미역 | Mudeul Village |
이칭/별칭 | 무곡(茂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우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마을에 들이 없어 무들[無坪]이라 불렀다. 마을의 남쪽 지역을 큰무들, 북쪽 지역을 작은무들이라 불렀고, 동쪽 지역은 목내동 능안 너머에 있으므로 능너머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무들이 있던 성곡동은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瓦里面) 무곡리(茂谷里)와 성두리(城頭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군자면 성곡리(城谷里)가 되었고, 1986년 1월 1일 안산시 성곡동(城谷洞)이 되었다. 성곡동은 성두리[잿머리]의 ‘성(城)’자와 무곡리[무들]의 ‘곡(谷)’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1979년부터 반월공업단지가 들어서면서 폐동되어 옛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고 마을의 경계도 알 수 없다. 당시 이곳에는 제주고씨를 비롯하여 김녕김씨·파평윤씨·양천허씨 등이 세거하였는데, 파평윤씨가 가장 많았고 약 35호가 거주하였다.